올해의 주인공인 신형 그랜저가 두 달 뒤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 주인공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V9 아이오닉7과 같은 전기차와 함께 이 차량은 내연기관의 자존심을 회복 할 차례인데요. 바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죠. 드디어 테스트 차량이 선명하게 포착되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출시일 그리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체크해 볼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거의 1년 만에 알려드리는데요. 최근까지 ‘단종이 된다, 안된다.’ 이런 루머가 정말 많아서 혼동되셨을 것 같아요. 그럼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확인된 소식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예상보다 늦어진 점이 있는데, 8세대까지 출시된 쏘나타의 경우 세대별로 판매량을 보면 국내에서 그래도 50만 대 이상을 판매했었죠. 그리고 해외에서는 4세대 이후부터라며, 거의 100만 대 이상을 판매했던 차량이 바로 쏘나타 차량이었습니다.
특히 6세대의 경우, 162만대를 판매하면서 기염을 보여줬는데, 이 말은 쏘나타 만큼은 단 한 번도 실패를 경험하지 못했던 차량인 것이죠.
하지만 웬일입니까? 현행 모델인 8세대의 경우 2019년도에 처음 출시가 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매량에서도 처참한 수준인데요. 그래서 현대차도 보다 확실한 결정을 하는데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시간이 늦어진 만큼 변경되는 수준은 단순 상품성이 아닌 거의 풀체인지급으로 변경이 되는데 포착된 테스트 차량을 보고 저는 정말 많이 놀랐는데요.
기존에 쏘나타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그럼 이 차량이 쏘나타인지 단서부터 찾아볼게요.
두터운 위장막 커버로 가려져있지만 잘 보시면 A 필러의 영상과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에서 테스트 차량은 쏘나타임을 알 수 있죠. C 필러의 디자인이 결정타가 될 것 같은데, 차량의 고유 디자인으로 A, B, C 필러의 디자인이 완전하게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휠 디자인에 있어서도 기존 17인치 휠과 유사한 휠로 보이는데요. 이 정도면 쏘나타 차량이 분명히 맞을 것 같은데요.
후면부 디자인도 두터운 위장막 커버로 가려져 있지만 쏘나타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건 굳이 비교해 보지 않아도 C 필러의 형상과 리어 윈도를 통해서 알 수 있네요. 동시에 비교해 보면 동일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차량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됐는데,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달라지는 점을 체크 해볼게요.
전면부의 핵심 디자인으로 헤드램프와 후드 그리고 범퍼 형상까지 모두 변경이 되었네요. 이렇게 된다면 펜더를 제외하고 모두 다 변경이 된 것인데 풀체인지급이라고 할 수 있겠죠. 특히 디자인의 변경 폭이 상대적으로 작은 수입차 브랜드와 비교해본다면 이건 풀체인지 이상이 될 것 같은데요.
첫 번째 차이점은 보닛이 상대적으로 짧아졌네요. 스타리아처럼 한 줄로 연결이 되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되면서 보닛의 길이가 크게 짧아졌어요.
기존 쏘나타의 경우, 그릴 테두리 영역이 사라지면서 보닛이 그릴까지 앞쪽으로 돌출된 디자인이었죠. 기존 보닛은 조개껍질처럼 완전히 앞쪽이 들리는 방식이었는데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스팅어 차량처럼 안쪽에서 오픈이 되는 방식이죠. 보닛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로고의 위치도 기존 그릴에서 보닛 쪽으로 변경이 될 것 같네요.
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헤드램프는 디자인도 변경이 되었지만 위치까지 달라졌는데요. 한 줄의 주간주행등 아래쪽으로 위치하면서 기존보다 한참 아래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를 보면 달라질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 부분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스타리아나 그랜저와 비슷하면서 좀 다르기도 하죠. 특히 스타리아보다 전고가 낮은 세단의 경우, 한 줄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은 좀 더 역동적이고 날렵하게 보이는 느낌이네요.
여기에 날렵함을 더하는 디자인 요소가 있는데 바로 새로운 범퍼의 디자인입니다.
딱 봐도 역삼각형 또는 사다리꼴 피라미드와 같은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전면부 범퍼의 디자인은 유럽을 공략하고있는 현대 바이욘에서 먼저 선보였던 디자인이죠.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되면서 좀 더 공격적인 느낌을 보여주게 될 것 같아요.
여기에 그릴 위와 아래로 두 줄의 두께감이 다른 크롬 포인트 디자인 요소를 볼 수 있는데요.
이 디자인은 아이오닉6와 좀 유사한데 차량이 바닥에 깔려있는 것 같은 좀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따라서 기존 디자인이 메기룩 쏘나타의 디자인이었다면,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리아룩이 되겠지만 디자인의 완성도만큼은 기존 쏘나타와는 많이 다를 것 같네요. 그랜저와 비교해도 기대가 되는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에서 쏘나타를 대표했던 측면으로 길게 연장이 되었던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8세대에서는 보닛 안쪽으로 깊게 파고드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되었죠.
하지만 측면으로 연결되는 크롬 포인트 디자인은 호불호를 만드는 요소가 되면서 새로운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완전히 사라질 것 같네요. 전면부 디자인은 이 정도만 정리할게요.
측면부 디자인의 변경 부분은 페이스리프트에서는 마치 공식과 같은데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추가됩니다.
이걸 말하려고 측면부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니고 사실 놀랄 만한 디자인이 있습니다. 바로 펜더 위를 보시면 사이드 가니쉬가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심심한 측면부 디자인을 좀 더 개성있게 보여주는 사이드 가니쉬 디자인은 SM6와 같은 차량에서 볼 수 있었죠. 또한 제네시스 G80에서는 사이드 리피터 역할까지 하면서 멋진 디자인 역할을 했는데요.
드디어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서 이런 디자인이 제공되네요. 현대가 처음으로 쏘나타의 몰락을 보고있는 상황에서 8세대 페이스리프트는 거의 풀체인지급 수준의 디자인을 선보이게 되는 것 같네요.
그럼 후면부 디자인은 어떻게 변경될까요? 빠르게 볼게요.
페이스리프트 후면부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두터운 위장막 커버로 가려져 있지만 기존 디자인과 전혀 다른 디자인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네요.
기존 쏘나타의 경우 좌우로 연결하는 U자형 디자인으로 공격적인 인상을 만들었지만 기존 테일램프의 디자인은 트렁크 중앙에서 연결되어서 마치 도깨비의 뿔처럼 양쪽이 올라온 디자인이었죠. 그런데 이런 디자인 요소는 찾아볼 수 없고요. 페이스리프트에서는 한 줄로 연결되는 디자인이 기존보다 위쪽에서 적용되네요.
좀 더 자세히 보면 양쪽 끝에 있었던 테일램프와 테일램프는 한 줄로 연결될 것 같은 디자인에 중간에는 로고가 위치할 것 같아요. 브레이크 등이 점등된 디자인은 양쪽 끝이 좀 더 두터운 디자인이네요. 이렇게 된다면 그랜저 차량처럼 양쪽을 아래로 감싸는 디자인으로 예상할 수 있겠네요. 또한 최근에 공개된 중국형 쏘나타의 경우도 비슷한 디자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죠.
기존 쏘나타 차량과는 정반대가 되는 디자인이라서 사실상 공통점이 없다고 해야 될 것 같네요.
추가로 테일램프가 한 줄로 연결이 될 것 같다고 알려드린 이유가 있는데 전면부 디자인이 스타리아 디자인이라서 전면과 후면부 디자인을 서로 조화롭게 만들기 때문에 전면과 후면 모두 한 줄의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욕맘모스님의 예상도를 보면 기존보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신한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서 분명한 차이가 있겠지만 한층 더 다듬어지면서 예상도와는 디테일에는 좀 차이가 있겠죠. 그래도 이 정도만 출시가 되어도 기존과는 반응이 많이 달라지게 될 것 같네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의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파격적이면서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했던 8세대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스타리아 로고로 디자인의 코드를 맞추게 되는데 기존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많았던 크롬 포인트 디자인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아마도 새로운 디자인은 호불호를 줄이고 다시 국민차 쏘나타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풀체인지 수준의 외부 디자인 변화 외에도 실내도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는데 다음 콘텐츠에서 변경되는 실내 부분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신차 정보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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