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용 유튜버 욱스터 _ 이하 욱)
신사용 유튜버 와이푸 _ 이하 와)
욱) 여기서 한 5분 찍으면 이 정도 볼 수 있습니다. 헐… 너무 예쁘다. 미쳤습니다, 대박이예요, 하하하. 예! 비 오기 전에 빨리 가자. 결국에 못 참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도대체 저희가 여기를 또 언제 오겠습니까? 결국에는 못 참고 다시 왔어요. 똑같은 i30 N DCT 모델을 타고 지금 가려고 합니다. 조심히 빨리, 조심히 천천히. 긴장 퐈이어 맨~
와) 조심해야 해요.
욱) 어유, 그럼요. 오케이, 들어왔습니다.
욱) 저희 주행 영상을 보시기 전에 잠깐 뉘르브루크링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기 위해서 메인 센터 앞에 나왔습니다. 여기는 인포센터라고 검색을 하시면 나오는 데인데, 보통 여러분들이 유튜브에서 뉘르부르크링 검색해서 그런 차들 돌아다니고 이런 카스팟터들이 있는 자리 중의 하나예요. 분쉔이라는 코너가 유튜브 코너로 제일 유명한 코너고, ED라고 주유소 하나 있는데 그 앞이랑 뉘르로 들어가는 입구 ‘데블스 디너’라고 있어요. 거기 앞에서 많이들 촬영을 하시고 거기가 차량들이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곳이기도 하고요.
욱) 만약에라도 여기에 오실 일이 있으면 그런 스팟들 가시면 진짜 엄청 다양한 차들 많이 보실 수 있고 진짜 신기한 차들 많이 보실 수 있거든요? 참고를 해 주시면 좋고… 사실 여기는 GP 트랙 앞쪽이라서 이쪽 자체에서는 경기가 있는 거 아니면 별로 볼 게 없어요. 기념품 사는 것 정도? 대신에 이제 여기 오시면 레이싱 용품 파는 가게가 있어요. 저도 이제 득템을 하나 했는데 장갑, 헬멧, 한스 이런 거 판매를 다 하는데 세일까지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신발을 세일하는 가격에 구매해서 되게 저렴하게 득템을 했거든요.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와) 풀 세트네, 풀 세트.
욱) 아이, 수트만 있으면 이제 풀 세트…
욱) 이 뉘르는 서킷 라이센스가 필요하고 그런 거 전혀 없어요. 차량의 제한도 없고 그냥 티켓 구매해서 찍고 들어가면 끝입니다. 아무런 제한이 없어요. 인제도 똑같은데 영상으로 보는 거랑 뭐, 심을 타는 거랑 실제로 타는 거랑은 완전히 다릅니다. RSR에서 제가 택시 주행 전에 설명을, 브리핑을 들을 때 ‘여기 코너의 80% 이상이 블라인드 코너다.’라고 했는데 그 말이 사실입니다, 안 보여요, 진짜로 안 보여요. 길도 워낙에 좁고 다 나무들 울창하고 코너도 급격하고 고저 차도 너무 세니까 안 보입니다, 안 보여.
욱) 예를 들면 이렇게 올라가가지고 오르막길이 끝나는 지점, 이제 탑 지점에서는 그 반대편이 안 보이잖아요. 근데 그 반대편을 넘는 순간 이렇게 90도 코너가 있고 이런 데가 되게 많아요. 그 앞에 진짜 사고가 나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정말 무섭더라고요, 그게 제일 무서운 거고. 그리고 고저 차가 내려갔다가 이렇게 훅하고 올라가는 그런 구간이 있는데, 아니면 올라갔다 이렇게 훅 떨어지는 구간? 내 몸이 떠요. 점프대라고 하는 그 코스가 있는데 그 점프대에서 떴거든요?
욱) 입장료는 평일에는 25유로, 주말에는 30유로로 알고 있고 평일에는 사실 오픈을 잘 안 해요. 오픈을 하더라도 저녁 시간에 많이 하고요. 5시에서 7시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경기가 있거나 아니면 이제 풀 데이로 오픈을 하는데, 그런 풀 데이로 오픈을 하는 날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뉘르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일정들을 확인을 하고 오셔야지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여기는 사고가 나면 입구를 닫아버려요, 사고가 나면 그 사고가 처리될 때까지. 30분, 1시간 이렇게 중단이 돼버릴 때가 있는데 입장을 아예 못하게 되는 거니까 그런 리스크까지 생각을 하고 가셔야 하거든요.
욱) 진짜 위험한 서킷이고 만약에 혹시 여러분들을 주행을 하신다고 하면 정말 릴랙스를 많이 하셔야 해요. 해외에 멀리까지 와서 ‘내가 진짜 뉘르를 탄다.’ 이런 기분을 가지고 하면 자꾸 이게 텐션이 하이 하게 올라간단 말이에요. 그러면 분명히 사고가 납니다,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서킷이에요. 그런데 여기서 만약에 사고가 나면 차값 물어 주는 거는 당연히 기본이고, 만약에 배리어에 갖다 박으면 배리어 살짝 긁으면 2,000유로래요. 살짝 긁으면 2,000유로, 300만 원 날아가는 거예요. 저희 어제 만났던 구독자분의 유경험이었습니다.
욱) 만약에 진짜 오일이라도 뿌리면 그 오일 제거하는 그 비용에다가 그 서킷을 닫는 동안에 서킷 그 비용까지 다 지불해야 하거든요. 진짜 한 2, 3만 유로 날아가는 건 일도 아니라서 정말 조심해서 타야 하고, 그런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마음껏 조지셔도 되는데…
와) 내일이 없게 타는 사람들 너무 많은데…
욱) 맞아요.
와) 내일이 없게 타는 사람들의 차종이 다 포르쉐…
욱) 카이맨 조심하셔야 하고 e92 조심하셔야 해요. 없어요, 내일이.
욱) 그리고 한국에서 젠쿱 이런 거 있잖아요, 경기 차로 많이 쓰는 차들? 여기서는 E36이예요. 거의 미사일이야, 걔는 그냥 일단 뒤에서 찌르고 봐요. 그러면 바로 비켜줘야 하는데… 아, 맞다 생각났어. 인제는 레코드 라인이 정확하게 있어서 만약에 비켜주려고 하면 그 레코드 라인을 벗어나서 이제 비켜줘야 하는데, 여기는 워낙 길고 코스가, 폭이 좁다 보니까 정해져 있어요. 무조건 서행하는 차는 오른쪽, 추월하는 차는 왼쪽입니다, 무조건, 무조건이에요.
와) 그리고 또 하나, 우리나라랑 달랐던 건 오토바이랑 같이 트랙을 할 수 있다는 거?
욱) 맞아요, 맞아요.
욱) 오토바이가 항상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고 들어갈 수 있는 시간대가… 이제 알려주거든요? 오토바이랑 들어가면 최대한 그냥 피하세요. 그냥 피하세요, 진짜 미사일이에요. 만약에 커브를 돌다가 자칫하면 미끄러지잖아요. 사람이랑 오토바이랑 분리가 되면서 걔네가 어디로 날아갈지를 몰라서 코너에서 옆에 붙어서 가다가 만약에 진짜 큰 사고 날 수도 있어서 오토바이는 무조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바로 주행 장면 보러 가시죠.
와) 뒤에 M이 겁나 똥꼬 붙었어… 어으, 무서워.
욱) 워, 정신이 하나도… 여러분, 제가 말이 없는데 아까 비 올 때는 그나마 말을 했잖아요? 지금 말을 아예 못 하겠어요. 빡집중.
와) 오빠 조심해, 나 너무 무서워.
욱) 여기에 누가 오일 뿌렸던 것 같아요. 여기 오일, 오일 없애는 그 뭐냐, 그걸… 쁘이!
와) 아까는 천천히 탔잖아. 올리랑 같이 가지도 않네. 이따 오빠 혼자 타. 아흐, 무서워. 저기 사람 짱 많아, 저기.
욱) 슬로우 인 패스트 아웃, 아웃 인 아웃,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와) 자만하지 마, 지금 오빠 너무 흥분했어.
욱) 흥분하지 않았어요. 너무 조심히 잘 타고 있어요. 다음 코너가 안 보여요, 무서워요. 어디, 어디, 어디, 어디야. 어흐, 무서워. 아 잘 탔다, 멋있었다. 유튜브 코너 멋있었다. 점프! 미쳤다, 여기, 와아! 자기, 점프 봤어? 점프 안 봤어? 이걸 봤어야지!
와) 오빠, 나 무서워!
욱) 세게 타지도 않… 내가 조절해서 타지!
와) 몰라, 무서워…
욱) 와이푸님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네요.
와) 아니야…
욱) 와이푸 우는 거 다 찍힌다, 이제 어떡해.
와) 아 근데 이거 진짜 너무 무서워.
욱) 다 왔어, 이제 다 왔네. 나 좀 너무… 너무 슬프다, 근데 진짜.
와) 아이, 여기는 오빠가 이렇게 빡집중하는 거 타는 거 처음 타니까 그렇지…
욱) 되게 미안, 미안한 마음도 있는데 좀 슬프다… 와, 진짜 너무 억울해. 나 엄청, 진짜 빡세게 안 탔단 말이야. 마진 다 남기면서 탄 건데, 와이푸 이렇게 울 줄 몰랐… 내리면 이제 올리랑 이 얼마나… 지금, 어? 와이푸한테 미안하네요.
와) 아니, 오빠가 아까는 진짜 천천히 탔는데 이번에는 그거의 거의 막 3~4배로 타니까…
욱) 아까는 비가 왔으니까 못 탔지.
와) 아까도 이렇게 처음부터 이렇게 탔으면 내가 이렇게 놀라지는 않지. 너무 오빠가 엄청 그렇게 타니까 너무 놀랐어…
욱) 아이, 미치겠네, 진짜… 뭐 어쨌든 한 랩 더 남았어요. 일단 한 번 더 들어가 볼게요.
와) 이따가는 안 울어야지.
욱) 오케이, 마지막 랩, 마지막 랩. 약간 내 인생에서 마지막 랩이 될 수도 있어서… 와이프가 울지 않게, 무서워하지 않게 부드러운 주행.
와) 자기가 맥라렌 잡은 거야?
욱) 예쓰! 아, 빠따가 부족합니다. 쫓아갈 수가 없네, 쫓아갈 수가 없어.
와) 조심해, 조심해. 흥분하지 마.
욱) 넵! 아, 끝났다, 비켜주느라 끝났네, 혼났네. 여기를 지날 때 누르면… 9분 18초! 진짜 재밌다. 와이푸 고생했어.
와) 고생했어. 아, 민망해. 바짝바짝 마르네.
욱) 아, 재밌다. 잘 탔습니다! 와, 이런 경험은 너무 좋아. 이거 지금 360유로거든요, 두 랩에? 근데 뭐 충분히, 충분히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벨튀 가지고 꼭 오고 싶은…
와) 타길 잘했지?
욱) 응, 너무 잘했어요, 너무. 그리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N은 너무 훌륭합니다. 그 누가 와서 타도 너무 재미있게 탈 수 있어요, 너무, 안전하게. 정말 재미있습니다. 너무 훌륭합니다, 진짜. 너무 좋아요. 진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록 와이푸는 울었지만…
와) 나 이번엔 안 울었어.
욱) 그런데 불안했잖아요, 손이 막 차가운 거 아닙니까, 지금?
와) 아냐, 아냐.
욱) 장갑을 뚫고 들어오는 냉기가… 아, 9분 19초 나왔네요.
와) 비슷하네.
욱) 똑같이 나왔어요. 돈이 있으면 진짜 여섯 랩, 열 랩 이렇게 타고 싶은데 아쉽네요. 아, 한 번 더 탔으면은… 8분,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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