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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서기 세척법, 달걀 껍데기를 이용해서 칼날의 묵은 때 한 방에 벗기기

우리 밥상에서 계란, 그러니까 달걀이 빠지면 왠지 모르게 섭섭하죠? 여기서 문제는 처치하기 곤란한 달걀 껍질인데요. 하지만 완전 식품인 달걀은 껍데기까지 버릴 게 없다는 사실! 달걀 껍데기 이걸 어떻게 먹나 싶으시다고요 밥심이 알려드릴게요. 그러나 우선 달걀 껍데기에 오염돼 있을지 모르는 살모넬라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베이킹 파우더랑 달걀 껍데기를 30분 정도 팔팔 끓여서 소독해 주어야 해요.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서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3분 이상 가열 시 사라진다니까요. 대충 팔팔 끓인 베이킹 파우더 불에 소독해 주면 되겠죠?

어찌 어찌해서 달걀 껍데기를 팔팔 끓여서 소독은 했는데 이 소름 끼치게 딱딱한 껍데기를 어찌 먹노? 바로는 먹기가 힘들고 가루로 분쇄해서 우유나 주스에 타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밥심이 신박한 모닝 커피 레시피를 가져와 봤어요. 커피를 내릴 때 잘게 분쇄한 달걀 껍데기 가루를 한 티스푼 넣고 커피를 내리면 더 부드러운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달걀 껍데기의 알칼리성 탄산칼슘 성분이 커피랑 결합하면 커피의 산성도를 낮춰주기 때문인데요. 커피의 산미와 텁텁한 맛이 싫었다면 달걀 껍데기 뿌셔서 살짝 넣어보는 걸 추천할게요.

어때요? 도전~ 알면 알수록 달걀 껍데기가 가진 효능은 어마어마한데요.  달걀 껍데기는 무려 90% 이상이 칼슘 덩어리라 몸에 아주 좋아요.  칼슘 함량이 높아 치아 재생에 도움을 주어 충치에도 효과적이고 뼈와 혈액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각질 제거에 도움을 주는 레이놀 성분까지.

와~ 이 정도면 달걀은 껍데기까지 완전 식품인 걸로 밥심이 인정해 드립니다.  아니 암만 가루 내서 먹는다고 해도 왠지 달걀 껍데기를 바로 먹긴 깨름칙하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음식에 넣어서 활용하는 걸로 입문해 봅시다.

특히 신김치보다 갓 담은 겉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주목! 끓는 물로 깨끗하게 소독한 다음 햇볕에 바짝 말린 달걀 껍데기를 김치통에 살짝 넣어주면 끝인데요. 산과 염기성의 중화 반응으로 시는 속도를 늦춰져서 갓 담은 겉절이를 오래오래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 주세요. 계란 껍데기는 요리 뿐만 아니라 집안 살림을 할 때도 완전 쓸모 있어요.  우리 왜~ 믹서기는 분쇄하는 칼날 부분을 닦기가 힘든 데다 잘못 닦으면 다치거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데요. 이럴 때 바로 필요한 게 바로 달걀 껍데기입니다. 세제에 물을 타서 껍데기와 함께 믹서기 안에 넣고 드륵드륵 신나게 돌려주세요.  믹서기 버튼만 눌렀을 뿐인데 믹서날과 사이 사이 작은 홈, 그리고 고무 패킹까지 말끔하게 닦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입구가 좁은 물통이나 꽃병도 깊숙하게 넣는 소리 없다면 또 달걀 껍데기랑 세제에 물을 타서 쉐킷쉐킷 흔들어주면 끝!  달걀 껍데기가 연마제 역할을 해 물병 안쪽 숨어 있는 때까지 싹 다 닦아준답니다. 달걀 껍데기는 훌륭한 청소템이기도 한데요.  금방 색이 변해버리는 흰옷 빨래도 달걀 껍데기만 있으면 천연표맥이~ 어, 이게 되네.  달걀 껍데기는 염기성이라 표백제 대신 사용해도 좋은데요. 깨끗하게 씻은 계란 껍데기를 다시 백에 넣어 입구를 단단히 밀봉한 다음 흰 빨래 삶을 때 같이 넣어주면 끝!  염기성 성분이 흰 빨래에 얼룩을 없애주고 새하얗게 만들어준답니다.

달걀 껍데기는 습기를 다 먹어치우는 제습제이자, 악취를 없애주는 탈취제 역할도 가능한데요. 달걀 껍데기를 햇빛에 잘 말린 다음 잘게 부숴 종이컵에 담아 신발장이나 옷장, 화장실에 두면 끝!  달걀 껍질에 미세구멍들이 습도를 조절해줘서 습한 곳에 두면 아주 효과적이에요. 엄청난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달걀 껍데기는 식물한테도 훌륭한 비료가 되어줍니다.  달걀 껍데기를 잘게 부셔서 화분 속 흙에 넣어주면 껍질이 부패하면서 칼슘이 분비되는데요.   이 칼슘에는 나뭇잎을 갉아 먹는 벌레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요.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천연 기피제 역할을 해줍니다.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코로나 시대 때문에 피부 상하신 분들 달걀 껍데기에 주목해 주세요.  달걀을 톡 하고 깨면 껍질에 하얀 막 다들 배 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이 하얀 막을 이용한 달걀 껍데기 팩인데요. 물속에 달걀 껍데기를 넣고 30분 정도 불리면 하얀 맛과 겉 껍데기가 분리됩니다.  잘 분리된 하얀 막을 건져 피부에 붙이면 달걀 껍데기 흰막팩 완성~ 자, 지금까지 달걀 껍데기까지 퍼펙트하게 100% 활용하는 꿀팁 알아봤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남은 달걀 껍데기는 처리겠죠?  달걀 껍데기는 음식물 쓰레기가 아닌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 주시고 그럼 밥심은 다음에 더 더 다양한 꿀팁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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