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종영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 무려 20%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사실 이 드라마가 역대급 폭망할 뻔했다는데요. 그 충격적인 이유, 피플박스가 알아보았습니다. 더 다양한 이야기를 보다 빠르고 재미있게 만나고 싶으시다면, 좋아요와 구독 한 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역대급 사극이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어마어마한 찬사를 받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 드라마의 성공 요인으로는 단연 “찰떡 캐스팅”이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실 드라마가 처음 눈독 들이던 배우들은 이세영과 이준호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처음 점 찍었던 배우는 바로 박해수와 김경남이었죠. 실제로 2020년 6월 박해수가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으로 낙점되었다는 기사가 보도 되었는데요. 그러나 해당 캐스팅은 엎어지고 말죠. 그런데 이 캐스팅이 엎어진 것이 정말 하늘이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학창시절 논란에 휩싸인 건데요. 실제로 박해수는 해당 논란에 휩싸인 이후,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엠>의 전량 폐기 청원에 휩싸이며 실제로 드라마에서 하차했습니다. 심지어 2022년도 편성 보류 판정이 났죠. 만약 옷소매 캐스팅이 이세영 대신 박해수로 계속 해서 진행되었으며 소매도 방송 중지 촬영 폐기되었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당시 박해수의 상대 배우는 김경남이었는데요. 우리에게는 나 혼자 산다 출연 배우로 알려진 사람이죠. 그런데 더욱 소름 돋는 사실은 최근 김경남도 논란 휩싸여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는 것이었습니다. 2021년 12월 17일, 김경남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며 층간 소음을 상습적으로 일으켰다는 건데요. 매일 새벽까지 친구를 부르고 떠드는 것을 매주 2~3회나 반복했다고 합니다. 경비원의 방문해도, 옆집이 방문해 건의에도 고쳐지지 않았다는데요. 옆집 이웃이 김경남의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두 번이나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다시 한 번 찾아가지만 고치지 않았다고 하죠. 층간 소음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고통인데다 이웃 간 살인사건까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인데요. 물론 캐스팅이 되고 나서 터진것이긴 하지만 해당 논란이 터졌을 경우 한창 방영 중이던 드라마에 분명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옷소매는 처음에 투자를 받지 못해 제작이 여러번 엎어지며 난항을 겪었습니다. 방송되기까지가 매우 어려웠는데요. 바로 정통 사극을 부담스러워하는 방송가의 분위기 탓에 배우 캐스팅에 난항을 겪은 것이었죠. 배우캐스팅이 어려우니 자연히 방송사를 구하기도 어려웠고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배우를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신인인 김경남과 박해수를 처음에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지만 이렇게 인지도 약한 배우들을 내세운 드라마에 또 투자하겠다는 의견을 밝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이후 이준호와 이세영이 캐스팅되고 배우진이 다 바뀌고, 대본도 수정되고 나서야 투자를 받게 된 건데요. 아이돌인 2PM 출신의 인지도와 한류 인기를 가진 데다 투자자를 물어올 수 있을 정도의 커리어를 가진 배우들로 바꾸고 나서야 투자자도 구하고,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극중 캐릭터도 두 배우들과 더 찰떡인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각종 논란으로 역대급 드라마도 놓치고, 앞으로 활동 신호에도 빨간 불이 켜진 그들과 달리, 이준호와 이세영은 최근 수상 소감과 레전드급 인성으로 다시 한 번 극찬을 받고 있는데요. 자칫하면 두려운 도전이었을 수 있을 캐스팅 변화를 과감하게 진행해 드라마가 종영한 뒤에도 대중을 “옷소매앓이”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피플박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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