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질문부터 갈게요. <다크비를 덕질하면 좋은 점?> 너무 많죠. 재미있고, 힐링 되고요.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소통도 굉장히 많이 하고, 유쿠 같은 경우에는 정말 소통왕이거든요. 정말 심심할 틈이 없게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그런 좋은 점이 있습니다.
<다크비는 ‘OOO’로 불리고 싶다?> 준서한테 들어보도록 할게요. 준서가 또 이런 거 담당이기 때문에 준서가 써서 보여주세요. ‘힙합짱’ 줄여서 ‘힙짱’으로 한다는데, “다크비는 ‘힙짱’이다. 준서 엉덩이가 크기 때문이다.”로 정리하겠습니다. 공개하지 않은 비장의 무기도 ‘준서 엉덩이’로 하시죠.
<공개하지 않은 비장의 무기?> 기존에는 힙합에 포커스를 맞춰서 달려왔는데, 이번 앨범 같은 경우에는 착장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이나 음악적인 분위기까지 다 이전에는 저희가 보여드리지 못했던 모습이기 때문에 아마 저희 비장의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는 데뷔를 위해 OO까지 해봤다!> 저는 오디션 30시간 기다려 봤어요. 진짜 대기를 30시간 해 봤어요. 그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갔었는데 아침 7시인가 오라고 해서 다음 날 오후 12시에 오디션을 봤어요.
<나는 다크비에서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 유쿠는 팬들과의 소통이 가장 자신 있지 않을까요. 유쿠가 소통할 때 3개국어로 소통할 수 있거든요. 범접할 수 없는 압도적인 소통량을 가졌어요. 테오는 아재 개그에 자신 있다고 합니다. ‘용이 승천한다’를 네 글자로 줄이면 ‘올라가용’ 같은 개그를 자주 해요. 이찬은 친화력이 좋은 것 같고요. 희찬이는 그냥 양희찬 그 자체. 준서는 키, GK는 도톰한 입술,
룬은 화보 장인이고요. 비결은 포즈 같은 걸 많이 찾아보고, 촬영 전 시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D1은 운동신경, 그중에서도 육상이나 구기종목은 웬만해서 다 잘해요. 해리준은 트렌디한 나이기도 하고 트렌디하죠.
<다크비의 활동 목표?> 사실 음방 1위라는 목표는 얘기했으니까 그냥 무사히 건강하고 무탈하게… 그리고 다크비와 근처에 가까우신 분을 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마지막으로 5년 후의 다크비에게 편지를 보낸다면…
“안녕! 5년 후의 다크비야… 너희는 지금 뭘 하고 있니? 5년 후면 정말 많은 것들이 변해 있을 것 같은데, 되게 궁금할 것 같아. 그런데 아마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믿어. 함께 모여서 뭔가 여유롭게 한라산도 타고, 그다음에 속초 바다도 가고… 그때도 재미있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기억해둬. ‘아이언맨을 발로 차면?’ 정답은 ‘바리깡’… 안녕!”
인터뷰 너무 재밌었고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DKB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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