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세 번째 미래의 럭셔리 카인 어반스피어 콘셉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아우디에 미래기술이 적용된 차량은 대부분 공개가 된 것이죠. 얼마나 놀라운 미래기술을 제공하게 될까요? 3총사인 스카이스피어, 그랜드스피어, 어반스피어까지 한방에 알려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아우디 스피어 시리즈의 첫 번째 차량인 ‘스카이스피어‘의 경우 자동차의 혁명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가벼운 휠 베이스 기술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죠. 바퀴와 바퀴 사이 공간을 휠 베이스라고 하는데 이 공간이 실내의 직접적인 거주 공간이라서 휠 베이스는 자동차에서 실내를 가늠하는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벼운 휠 베이스라면 엿가락처럼 길이가 늘었다가 줄었다 하는 거잖아요? 넓어지면 실내 공간이 더욱 커지겠죠?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가 늘어나면서 승차감까지 한층 좋아지게 되는 것이죠.
자율 주행 모드에서 운전자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늘어난 휠 베이스를 제공한다면 실내 공간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공간적인 만족도가 높아지겠죠. 스카이스피어는 자율 주행 모드에서 스페이스의 길이가 무려 250mm나 늘어나게 됩니다. 2cm도 아닌 25cm면 가벼운 휠 베이스 기능만으로도 차급이 달라진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
아반떼 차량이 소나타가 되는 격인데, 한 대의 차량에서 허리만 늘려서 이런 것이 가능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전기차에서는 넓은 실내 공간이 중요하죠. 이런 일 때문에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되며 항상 넓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아우디의 가변 휠 베이스는 차원이 다른 기술인 것 같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자율주행 모드가 아닌 내가 직접 운전을 즐기고 싶다면, 스포티한 주행을 하기 위해서 휠 베이스가 너무 긴 것보다는 오히려 짧은 것이 좋은데요. 차가 길어질수록 운동 성능은 반대로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스포츠 모드에서는 운전자가 직접 운전할 수 있는데, 휠 베이스를 줄여주기 때문에 운동 성능은 높아지고 짜릿한 주행 성능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동차에서 물리적인 한계까지 뛰어넘는 혁명과 같은 기술이 바로 가변 휠 베이스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카이스피어가 공개되면서 아우디가 발표한 기술이 주목을 받는 이유입니다.
두 번째 콘셉트로 ‘그랜드 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었죠. 그랜드스피어는 4인승 시트로 아우디 A8을 대체할 전기차입니다. 첫 번째로 선보인 스카이스피어가 2인승 로드스터라면 그랜드 스피어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인데요. 아우디와 포르쉐가 협업해서 만든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으로 제작이 됩니다.
전기차만의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으로 인해서 실내는 비행기 일등석을 뛰어넘는 편안한 공간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디자인은 루프 아래에 크롬 라인이 추가되면서 통통한 전기차의 전고가 시각적으로 좀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는 이런 디자인을 이미 먼저 보셨죠. 기아 K5에서 먼저 본 디자인인데, 기아의 디자인 실력을 한 번 더 입증하는 것이겠네요.
수직으로 뚝 떨어지는 리어 윈도는 세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디자인이죠. 라운드로 표현되는 실내는 별도의 모니터나 디스플레이가 없는데 우드 표면의 프로젝트를 이용해서 화면을 쏴주는 방식입니다. 또한 탑승자를 인식하는 기술을 포함해서 MMI 터치 리스폰스 기술이 제공되는데 이 기술은 실제 양산 차에도 적용된다고 하네요. 마치 흔들의자처럼 완전히 젖히는 일렬 시트는 60도까지 젖혀지는데, 침대가 부럽지 않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하죠. 자율주행 모드 시 스티어링과 페달은 모두 이렇게 사라지고 더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지난주였죠. 세 번째 마지막 콘셉트인 ‘어반스피어‘가 공개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기능과 전기 차만의 차별성을 보여주게 될까요? 첫 번째 스카이스피어가 2인승 로드스터, 두 번째 그랜드스피어가 럭셔리 초대형 세단이었다면 세 번째 어반스피어는 미니밴 전기차입니다. 전기차 시대에 아우디도 패밀리를 공략한다는 말이겠죠. 어반스피어의 경우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 원래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서 행사가 연기되면서 아쉽게도 온라인으로 공개하게 되었죠. 아우디 최초의 전기 미니밴인 어반스피어의 제원을 보면, 전장은 5.5m / 전폭 2m / 전고 1.78m / 실내를 나타내는 휠 베이스는 3.4m입니다.
이 정도의 제원이라면 내연 기관에서 가장 큰 크기의 차량이었던 전장 5.4m 에스컬레이드보다 더 긴 전장을 제공합니다. 차량에 다가서면 레드 카펫과 같은 조명이 탑승자를 반기는데요. 편안한 실내 공간으로 마치 유도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죠. 광활한 실내 공간은 넓이뿐만 아니라 높은 전고로 인해서 바퀴 달린 라운지 또는 달리는 사무실 역할까지 제공하겠죠. 천장에서 내려오는 커다란 모니터는 탑승자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하는데요. 플렉시블 모니터인 것을 알 수 있죠. 가까운 시점에 자동차 내에서 만날 날이 머지않았네요.
1열 시트는 당연히 회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서로 마주 보면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저는 좋은 것 같네요. 모든 시트는 앞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기본이고요. 뒤로 젖힐 수 있는 리클라이닝 기능도 당연히 기본입니다. 2열에는 다리 받침대를 포함한 릴랙스 기능이 제공되고요. 엔터테인먼트 모드 시 헤드 레스트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서 영화관 이상의 사운드 존을 만들어 주네요. 헤드 레스트를 감싸는 스피커는 상황에 따라서 프라이빗 기능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정신 놓고 집처럼 편하게 쉰다면 이 기능도 유용할 것 같아요.
1열 시트 뒤에는 모니터가 제공됩니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인포테인먼트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겠네요. 자율 주행 모드에서는 스티어링 휠과 바닥에 있는 페달까지도 모두 숨겨지는데, 라운지와 같은 편안한 조명까지 함께 연동되기 때문에 이동 중에 부족함이 없는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이 제공됩니다.
어반스피어의 파워트레인에는 듀얼 모터가 기본으로 적용되고요. 401마력의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합니다. 에너지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프론트 모터와 리어 모터가 상황에 따라 비활성 되는 기능까지도 함께 제공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120 kWh로, WLTP 기준으로 약 750km를 주행한다고 하는데, 만약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국내의 깐깐한 기준 때문에 이보다는 많이 줄어든 600km 전후가 예상됩니다.
800V 충전 기술로 인해서 10분 충전으로 3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구급차에서 볼 수 있는 에어 서스펜션 같은 기능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죠. 4륜 시스템을 통해서 5.5m의 거대한 차량을 민첩하게 주행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아우디가 선보일 스피어 시리즈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자율 주행 4단계를 기본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스피어 시리즈는 아우디의 미래 기술이자 자동차의 미래 기술이 될 것 같네요. 이번 영상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로 격려해 주세요. 영상을 제작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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