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키오예요. 여러분 요즘 연말인데 잘 보내고 계신가요? 눈이 엄청나게 펑펑 와가지고 진짜 연말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거기에 약간 아이돌을 곁들이는 그런 느낌으로 해볼게요.
이번에 레드벨벳이랑 에스파랑 같이 콜라보를 해 가지고 ‘뷰티풀 크리스마스’라는 노래가 나왔잖아요. 거기 뮤비 보니까 진짜 이거 연말 파티에 해도 좋겠다 싶은 그런 메이크업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에서 되게 깜찍하고 반짝반짝한 그런 윈터님 메이크업을 오늘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 메이크업! 너무 귀엽죠 진짜. 이거를 한번 해 보도록 할게요. 한번 시작해 볼까요?
앞머리부터 까주고, 그러고 보니까 나 왜 오늘 안경 끼고 시작했지? 얼른 렌즈를 껴주도록 할게요.
렌즈 진짜 많이 물어봐주시는데 이거는 이제 오렌즈 시크리스 3콘 코랄그레이 색깔입니다. 이게 원데이 렌즈에요.
그래서 저는 거의 데일리로 이거를 되게 자주 끼는 편이에요.
아까 기초를 살짝 해 놨는데 피부가 금세 건조해진 것 같아서 조금만 더 해 주도록 할게요. 이거 에스트라 하이드로 에센스. 그냥 거의 로션 바르듯이 쓰는 제품이에요.
제가 하필 오늘 피부가 난리가 난 상태라서 지금 메이크업 영상을 찍어도 되는 건지. 그래서 크리스마스 되기 전에 빨리 올리고 싶으니까 얼른 찍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파운데이션은 이거 두 가지를 사용해 볼 건데요. 제가 좀 다 매트한 것밖에 지금 안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약간 이 워터리한 이 파운데이션을 좀 믹스를 해 줄 거예요. 그래서 이 팔레트에다가 나이프로 섞어줄게요. 일단 조금만 발라서 펴줄게요.
오늘 이렇게 윈터님의 화사한 피부색 표현을 해 줬고요. 눈썹을 그려 줄 건데요. 오늘은 이 브라운 계열 아이브로우를 사용해주겠습니다. 이걸로 아주 살짝 처진 일자 눈썹으로 만들어 줄게요. 이 정도로 그려졌어요.
오늘은 좀 눈썹을 밝은 느낌으로 마무리하고 싶어가지고 이거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되게 밝은 색깔이에요. 그런데 이거 색깔 단종 됐었던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이거 사용해 줄게요.
꼭 이 제품 아니어도 되고 약간 밝은 톤의 브러쉬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지만 이 정도로 해 줄게요.
그리고 어쩐지 순서가 살짝 바뀐 것 같긴 하지만 이거 팩트 살짝 두들겨주고 가야겠습니다. 오늘은 그냥 가볍게 기름종이 팩트, 하얀 걸로 투명하게 좀 잡아주고 갈게요.
그 다음 눈화장 해줄 건데요. 오늘은 약간 브라운 느낌 나게 이거 사용해줄게요. 일단 이 색깔.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살짝 올려줄게요. 그리고 여기 눈 애교살 부분도 살짝 음영 살짝 잡아줄게요.
다른 색깔으로 조금 더 부위를 작게 해서 쌍꺼풀 주변으로 올려 준다는 느낌. 그 다음에 똑같은 색깔로 여기 눈 아래 삼각존도 살짝만 채워 줄게요.
그 다음에 이거 초콜릿 라떼. 이 색으로 애교살 잡아 줄 거예요. 여기 바로 눈동자 아랫부분 애교살에 음영을 이렇게 살짝 잡아 줬습니다.
그리고 애교살 살짝 잡아 줄 거예요. 이렇게 애교살이 뿅 하고 튀어나와 보이게 밝은 부분도 잡아줬어요.
그리고 아이라인 그려줄 건데요. 오늘은 이 펜슬 타입 써볼게요. 제가 사실 펜슬 타입 잘 안 쓰기는 하는데 라인을 잡아 주는데 끝 부분만 살짝 올라가게 이렇게 잡아줬습니다.
그런데 살짝 디테일한 부분이 살짝 떨어져서 다른 제품으로 라인 조금만 더 정리해줄게요. 이렇게 잡아줬어요.
아까 그 팔레트에서 이거 펄을 얹어줄게요. 애교살에다가 이렇게 반짝반 하게 펄을 올려 주고 그리고 여기 눈 앞꼬리 부분. 크게 잘 안 보이기는 하는데 반짝거리는 부분 추가해 줬어요.
역시 메이크업은 이렇게 반짝이를 추가를 해줘야지 좀 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그 다음에 이렇게 얇은 브러시 가지고 여기 이 색깔 뒤트임 해 줄 거예요. 이렇게 뒤쪽에 붉은기도 살짝 넣어줬고요.
속눈썹은 코링코 속눈썹인데 브라운 10mm에요. 이게 약간 청순한 느낌으로 쓸 수 있거든요. 붙이고 올게요.
이렇게 속눈썹 붙여주고 왔습니다. 여기다가 이제 원래는 자연스럽게 여기에서 그냥 더 안 하는 편인데 오늘은 브라운 마스카라까지 같이 해 줄게요. 언젠가는 청순한 브라운 메이크업 한번 해 보고 싶었는데 오늘 하게 되네요.
이걸 너무 떡지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아래도 이렇게 되게 여리여리 청순한 그런 느낌으로 이렇게 브라운 마스크를 해줬어요.
그 다음은 브라운 아이라이너. 이것도 펜슬 제형인데 이거 아까 눈 그려줬던 거랑 좀 다른 제품이에요. 이거 가지고 눈 앞머리 밑에 부분 여기 부분 살짝만 채워줄 거에요. 이렇게 하면 눈 앞머리가 굉장히 또렷해 보여요.
이제 눈화장은 어느 정도 됐으니까 얼굴에 윤곽을 좀 잡아줄게요. 가볍게 쉐딩 먼저 해줄게요. 콧대 라인 정도로 살짝만 잡아줬습니다.
사실 오늘은 약간 윈터님을 닮게 한다 이런 느낌보다 윈터님이 하신 메이크업 느낌으로 연말 파티 메이크업을 하는 거기 때문에 조금 덜 닮게 될 수도 있어요.
이제 이거 하이라이터 해 줄게요. 콧대와 여기 눈 앞꼬리 사이에 중간 지점에 살짝만 넣어줄게요.
짜잔 그 다음에 블러셔 해 줄 건데요. 이거 뮤드 ‘플라터블러셔 메리뮤즈’ 색깔입니다. 제가 요새 진짜 엄청 쓰고 있는 색깔이에요. 되게 청순한 그런 느낌.
윈터님 사진을 보면 블러셔가 좀 그렇게 강한 느낌은 아니어서 그냥 여기에 핑크색감 살짝만 얹어주고 갈게요. 이 정도로 살짝 발그레한 느낌만 줬어요. 이제 거의 다 됐어요.
이제 립만 해주면 되는데 일단 먼저 베이스를 기본적으로 쭉쭉 발라놓고 브러시로 모양을 살짝 잡아줍니다. 제가 그리고 이거 뛰 ‘언네임드 A’입니다. 이걸로 안쪽에만 붙여서 칠해줄게요.
이것도 브러시로 모양을 잡아줄게요. 짠 이렇게 완성이 됐습니다. 이제 여기다 큐빅 붙여주면 되는데 일단은 스타일링을 먼저 하고 올게요.
짜잔 이렇게 볼이랑 이런 약간 산타 느낌 나는 산타라기보다는 뭔가 산타걸 같은 느낌. 윈터님이 되게 브라운 헤어잖아요.
저는 이제 까만 머리라서 그런지 느낌이 조금 되게 다르긴 한 것 같아요. 이렇게 메이크업 맞춰 봤고 글리터를 살짝 얹어 줍시다. 반짝반짝 연말 메이크업이니까.
여기도 펄 한 조각 올려 준다는 느낌. 이렇게 메이크업은 진짜 끝이 났어요. 이제 여기다 하트 모양 스티커 붙여줘야 되는데 제가 그나마 가지고 있는 하트색 핑크 스티커 붙여주도록 할게요.
좀 비슷하게 생겨서 괜찮은 것 같은데요. 매직을 가져왔어요. 이거 가지고 스티커를 칠해 주도록 할게요. 짜잔 완성. 자 이렇게 해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반짝반짝해요. 진짜 연말 느낌 물씬이에요.
이렇게 해서 윈터님 메이크업 완성해 봤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여러분 이제 연말 모임, 연말 파티 이런 거 있을 때 나 오늘 좀 주인공처럼 하고 싶다. 이럴 때 이런 큐빅 같은 거 한번 붙여보는 거 추천드릴게요.
그럼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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