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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의 믿을 수 없는 택시 전용 모델 신차 정보 공개!

여러분은 택시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이 장면이 생각나요. 많은 분들이 기억하고 계실 것 같은데 ‘거침없이 하이킥’ 아시죠? 거기서 배우 박해미가 손을 뻗고 “택시~ 택시” 라며 막 택시를 부르는 그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후에 어떤 택시가 앞에 섰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요. 아마 높은 확률로 ‘쏘나타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 어린 시절 그리고 지금까지도 쏘나타는 곧 택시, 택시는 곧 쏘나타의 대명사였으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그 판도가 바뀌려는 듯 합니다.

택시계에서도 세대 교체가 일어나나 봐요. 요즘에 전기차 택시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잖아요? 원래 코나 일렉트릭 택시나 가끔 보이던 정도였는데 아이오닉5랑 EV6 택시가 점점 늘어나고 있죠? 그런데 이제는 현대기아가 그냥 택시 전용 모델로만 생산하는 별도의 차를 하나 만들 생각인가 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기아 PBV01인데요. 아직 제대로 된 차명이 없어서 이렇게 코드명으로 불리죠 아직 이 차가 진짜 택시 전용 모델이 될 거라고 확신할 수 없는데요. 그런데 거의 기정사실화된 분위기입니다. 앞으로 도로에서 정말 자주 보게 될 차라는 거겠죠? 대체 어떤 차인지 오늘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택시 하면 쏘나타, 쏘나타 하면 택시’ 솔직히 이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겁니다. 오죽하면 취객이 지나다니는 쏘나타를 보고 택시인 줄 알고 불러세우려고 했다는 해프닝마저 있으니까요. 그런데 좀 재미있는 게 쏘나타 택시 모델을 보면 지금 나오는 DN8 메기 쏘나타는 좀 보기가 어렵죠? 대부분 새 택시라고 해도 뉴라이즈예요. 이게 왜 그렇게 된 거냐면, 현대차가 쏘나타 DN8을 출시할 때 더 이상 쏘나타로 택시를 내놓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인데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쏘나타가 기존에 갖고 있던 친근함이라는 이미지가 이제 싫다는 거죠? 이미지 변신을 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겁니다. 하도 ‘쏘나타는 택시’라는 공식이 생기다 보니까 여기에 거부감이 생긴 것 같아요. 택시 이미지 때문에 차량 이미지의 고급화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거겠죠? 그런데 DN8이 공개될 당시 제조사가 이런 말을 하니까 막상 소비자들은 코웃음을 쳤습니다. 대부분 믿지 않는 눈치였죠?

왜 그랬었냐면, 현대차가 이미 이걸 LF 쏘나타 때 한 번 똑같이 말했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택시 모델이 나왔었죠? ‘그러니까 DN8 쏘나타도 처음에 이미지 고급화한다고 택시 안 내놓다가 나중에 판매량 좀 떨어지면 분명히 출시할 거야.’ 라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번엔 현대차가 거짓말을 하지 않았어요. 영상을 만들고 있는 지금까지도 DN8 쏘나타의 택시는 출시되지 않았죠? 가끔 포착이 되긴 하는데 이거는 현대차가 출시를 한 게 아니라 그냥 개인 택시기사가 쏘나타를 사서 택시로 만들어서 타는 겁니다. 여기에도 좀 이해가 안 가는 게 있긴 한데 쏘나타 이미지 고급화한다고 택시 안 내놓고 막상 더 고급차인 그랜저는 택시를 출시했잖아요? 택시라는 자체가 진짜 차 이미지를 깎아 먹는 게 맞을까요? 이건 한 번 더 고민해봐야 할 사안입니다.

뭐 그래서 아직까지도 현대차는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를 팔고 있고 기아는 K5 구형 모델 택시를 팔고 있었는데 최근 기아는 K5 택시를 단종시켰어요. 쏘나타는 그래도 꾸준한데 K5는 택시 판매량이 저조했기 때문입니다. 자, 지금부터가 핵심이에요. 이렇게 있던 택시 모델들이 다 사라지는 와중에 기아에서 택시 전용 모델이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이게 예전에 기아 컨퍼런스 영상에서 미리 떡밥처럼 뿌려지기도 했었는데 목적 기반 모빌리티 ‘PBV’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었잖아요? PBV가 뭐냐면, 목적 기반 모빌리티라는 이름 그대로 용도에 따라 다양 형태와 기능으로 변하는 자율주행 지상 모빌리티인데요.

대중교통이나 이동형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겠죠? 그런데 최근 한 정체불명의 테스트카가 포착됐는데 이게 기아가 준비 중인 PBV 중 하나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게 택시 전용 모델이 될 거라는 말이 있어요. 주인공은 PBV01인데요. 이 PBV 01이 기아 니로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는데 실물 포착 사진이 있으니 함께 살펴보도록 합시다. 자,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휠 엠블럼이 보이는데 이거 기아 엠블럼이 맞죠. 기아에서 나오는 차입니다. 또 전체적인 크기와 형태를 보면 소형 SUV가 확실하고요.

전기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에서 전기차라는 사실도 확인이 가능하죠. 아, 다만 옆에서 신형 니로EV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는데 위장막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후면부 디자인은 구형 니로와 흡사하죠? 저희도 사실 예전에 독자 분이 이 차를 제보해 주셔서 ‘대체 무슨 차인가?’ 싶어 커뮤니티에도 올려본 적이 있었는데 이게 이 차였네요. 지금 몇몇 기사에서는 이미 PBV 01이 전기차 기반의 택시가 될 것이라고 언급이 되고 있죠?

실내 공간을 확장하고 승하차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고요. 다만 전기차라고 해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드는 건 아니라 기존 내연기관차 기반의 전기차를 개조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이 차 생긴 걸 보면 실제로 E-GMP 플랫폼이 적용된 것 같지는 않고 차 크기도 상당히 좀 애매해 보이죠? 솔직히 처음 봤을 땐 ‘대체 이게 뭘까?’ 싶었는데 택시라고 하고 보면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스파이샷을 확인한 네티즌들 반응도 다양합니다. 일부는 ‘이제 택시도 전기차가 대세구나.’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나온다 만다 말만 무성하더니 진짜 나오기는 할 모양이네요.’ 라며 구체적인 소식이 들려오는 것에 대한 반가움을 표하는 소비자들도 있었습니다.

일각에선 ‘현대차서도 새로운 택시 모델을 내지, 아쉽네.’, ‘K5보다 신형 니로로 만든 택시가 더 좋긴 할 듯’ 이라며 PBV01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은 정체불명의 신차로 알려졌던 기아 PBV01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업계에서는 2030년 전 세계 자동차 시장 수요의 25%를 PBV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시장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그래서 기아도 이렇게 신차를 내려고 열심히 한 거겠죠? 실제로 기아는 본격적으로 PBV 수요가 확대되는 2023년부터 오픈 이노베이션과 독자 플랫폼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고요. 더불어 다양한 파트너십과의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PBV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PBV 시장 확대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현대차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나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아쉽게도 지금까지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현대차는 당분간 쏘나타LF 기반 뉴라이즈 택시 생산을 지속할 방침입니다. 최근 아이오닉5 택시나 스타리아 라운지 기반의 택시를 선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수요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아직 쏘나타가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PBV 시장은 동생인 기아가 형인 현대차를 앞서갈 것 같네요. 요즘 기아가 참 잘하죠? 구독자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로 다양한 의견들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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