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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갑상선에 좋은 영양제 모음

하랑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이제 갑상선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는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갑상선 자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뿐만 아니라 갑상선이 면역과 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들을 함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구독과 좋아요. 알림 꼭 눌러주세요. 먼저 갑상선 자체, 즉,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요오드, 티로신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의 주 재료죠.관련된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의 도움이 되는 영양제 둘이 함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갑상선 질환이 아닌 경우에는 요오드를 섭취했을 때 큰 문제는 없지만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는 요오드를 함부로 섭취했다가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요오드를 섭취하는 방법 중에 하나는 해초류를 반찬으로 먹는 정도인데요. 매일마다 푸짐하게 해초류를 드실 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두 번 반찬으로 적당량의 해초류를 드실 거기 때문에 그 정도는 갑상선 환자분들께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티로신 같은 영양소도 좋고요.

철이나 아연 비타민 B, C, D, E 같은 영양제들이 다 갑상선 자체의 호르몬 생성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입니다. 그 다음으로 아주 중요한 영양소가 있는데요. 갑상선의 호르몬을 T4에서 T3로 전환해주는 이 기능이 굉장히 중요한데 아마 갑상선 환자 분들은 이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실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만들어주는 영양제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두 가지가 있어요. 그 중에 하나가 아연, 하나가 셀레늄입니다. 아연은 T4에서 T3로 전환율을 증가시켜주고요. 대표적인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영양소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또 갑상선 질환이 부신기능과도 연관이 있는데 아연은 부신의 기능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두루두루 좋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보통은 하루에 60mg 정도까지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고요. 파이콜로닉 액시드와 결합한 아연이 조금 더 몸에서 흡수율이 높으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셀레늄 같은 경우에는 T4에서 T3로 전환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의 대표적인 면역 질환인 하시모스토 갑상선염에서 항체 수치를 경감시켜주는 결과의 논문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러니까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분들은 특히 더 잘 섭취해 주셔야 하겠고요. 셀레늄 같은 경우에는 항산화, 항염 작용 말고도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특히 갑상선이 대사와 연결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도 셀레늄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시중에는 유기 셀레늄이냐, 무기 셀레늄이냐로 구분해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이 두 가지 다 각각 역할이 다 달라서 몸에서 흡수되는 역할과 또 그것이 갑상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의견이 굉장히 분분해요. 어떤 논문에서는 ‘무기 셀러늄이 더 좋다.’ 이런 식으로 돼 있는데, 그래서 아직까지는 크게 결론이 나지 않아서 어떤 것이든 여러분들이 섭취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이 갑상선 자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면 이제부터 알아볼 것은 갑상선에 간접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쳐주는 우리 온몸 전체의 면역 시스템을 바로잡아주는 영양소들인데요.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는 비타민C와 오메가3, 그리고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칼들을 들 수 있겠습니다.

비타민C는 너무나 많이 알려진 유명한 항산화 물질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비타민C를 메가도스요법을 활용하는 것을 좋아해서 처방을 드릴 때 보통 하루에 6000mg 내외로 복용하시도록 하는데요. 물론 환자 분들의 식습관과 여러 가지 생활 패턴에 따라서 조금 더 적게, 혹은 더 많이 복용시키기도 하지만 대체로 5~6000mg 이상을 복용하셔야 몸에서의 항산화 작용이 제대로 작용하는 편입니다.

오메가3도 우리 몸에서 혈관 청소부라고 하듯이, 몸 곳곳에 있는 염증들을 복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갑상선 질환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항산화 작용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약초에서 유래된 것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약초에서 유래된 이 성분들을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사실 한국에서는 한약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약초들이 파이토케미컬이 워낙 많아서 한약제 대부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는 거고요.

그래서 한약들이 갑상선 질환에도 많이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면역에서 아주 핵심 중의 하나가 장내 면역인데요. 장내 면역의 LGS, 즉, 장누수증후군이나 새는장증후군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이런 장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3대 영양소가 있는데 첫 번째가 효소, 두 번째가 유산균, 세 번째가 식이섬유입니다. 효소 같은 경우에는 특히 몸 안에서 소화 효소가 작용을 해서 소화 흡수 능력을 도와주고요.

이렇게 소화 효소가 보조를 해주면 대사 효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훨씬 더 늘어나기 때문에 소화 효소를 섭취해서 소화력을 높여주는 것만으로도 간의 대사 능력이나 온 몸의 대사 능력이 좋아져서 갑상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장내 면역의 아주 핵심적인 성분 중에 하나가 바로 유산균이죠. 그런데 이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게 하는 방법이 바로 식이섬유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유산균만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은 저는 크게 권하지는 않고요. 유산균과 함께 반드시 식이섬유를 같이 복용을 하셔야 장의 곳곳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같이 섭취하시면 좋겠고 효소랑 같이 결합을 해서 장 내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죠. 갑상선과 함께 우리 몸에서 대사를 책임지고 있는 장기가 바로 간이죠. 간의 역할을 도와주게 되면 T4에서 T3 전환도 훨씬 더 좋아지고요. 갑상선과 함께 대사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간기능을 좋아지게 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은 거의 대부분이 약초에서 유래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사실 한약들이 간에 굉장히 좋은 작용을 많이 하는 처방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한약 처방이 간에도 좋고 갑상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약초에서 유래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실리마린은 간 기능을 좋아지게 하는데 정말 많이 쓰이고 있죠. 약초에서 유래한 실리마린에 대한 정보는 제가 전에 알려드린 적이 있으니까 참고하시고요. 그 외에 ‘글루타치온’이라든지, 이전에 말씀드린 아이언과 셀레늄도 다 간에 좋은 역할을 하고요.

비타민B도 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에 간 기능을 보조해주는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 외에 간기능을 좋게 해주는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컬 중에 많이 알려진 것이 커큐민인데 이것도 역시 강황이라는 약초에서 유래한 거고 여러분들은 아마 커리의 재료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리고 소화력을 높여주는 효소제들도 역시 간 기능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자, 이렇게 갑상선 질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을 쭉 알아봤는데요.

정리를 해서 핵심만 여러분들께 몇 가지 말씀드린다면, 갑상선 자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요오드, 티로신 같은 영양소들이 있고요. T4와 T3의 전환율을 높여주고, 그래서 갑상선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셀레늄 같은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장내 면역계를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효소와 유산균, 그리고 식이섬유를 들 수 있겠고요. 온 몸의 항산화 작용을 높여서 염증을 없애주는 비타민C, 오메가3, 그리고 약초에서 유래한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칼들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간기능과 부신기능이 좋아지면 이 갑상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간기능이 좋아지게 하는 실리마린, 글루타치온, 비타민B라든지, 역시 약초에서 유리한 여러 가지 파이토케미컬들이 간 기능에 굉장히 도움이 되고요. 아연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이나 간이나 항산화 작용이라든지 부신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줘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가지 영양소들을 많이 알아봤는데요. 이런 영양소들이 몸에서 스스로 생성되는 것이 그리고 그 밸런스가 맞아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이런 밸런스를 깨버리고 영양소들을 바깥으로 배출해 나가는 것이 면역 관리가 잘 안 되는 것이고, 식단 관리를 잘 못하거나, 적절한 운동이 없거나, 수면 부족이거나, 과로가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하게 되면 이런 영양소들이 막 밖으로 빠져나가게 돼요. 그래서 평소의 생활 습관들을 잘 유지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약초에서 유리한 또 좋은 성분들은 다음에 약초 편에서 한 번 쭉 정리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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