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현대차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6가 공개되면서 반응이 뜨거웠어요. 디자인에는 호불호가 있었고요. 500km가 넘는 주행거리는 동급 최고라는 반응도 동시에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롱 레인지 이륜의 주행 거리는 524km로, 이 기준은 18인치 타이어 기준이고요. 20인치 타이어의 경우 452km로, 72km나 차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네요. 1회 충전 시 타이어의 사이즈만으로도 이 정도 차이라면 정말 상당하죠. 그래서 연비가 중요하신 분들이라면 18인치를 선택하시라고 먼저 알려드리고 시작할게요.
그럼 사전 계약표를 볼게요. 크게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롱 레인지 차량과 스탠다드, 2가지로 출시가 됩니다. 롱 레인지는 이륜과 사륜으로 나눠지고요. 77.4kWh의 배터리로 스탠다드 53kWh보다 훨씬 큰 용량이라서,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주행거리죠. 반면 스탠다드는 이륜 1가지로만 출시가 되고요. 기억하셔야 할 점은 아이오닉5 스탠다드에서는 사륜을 선택할 수 있었죠. 하지만 아이오닉6의 스탠다드에서는 사륜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이 아이오닉5와 다른 점이라서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전기차에서 주행 거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죠? 주행 거리를 아이오닉5와 비교해 볼게요. 아이오닉5는 최장 거리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 롱 레인지 이륜으로, 458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짧게, 최소 거리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은 당연하겠지만 스탠다드 사륜으로, 319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6의 최장 거리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은 롱 레인지 이륜으로, 524km를 주행할 수 있고요. 이렇게 된다면 동일 사양 기준 시에 66km를 더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이 아이오닉6이고요. 최대 주행 거리인 524km는 실제 환경이라면 아마 600km도 충분히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주행 거리의 체감 차이는 더욱 커질 것 같네요.
최소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은 당연하겠지만 스탠다드 이륜 차량이고, 367km를 주행할 수 있고요. 아이오닉5에 비해서 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났는데요. 내연기관 차량이라면 공차 중량이 연비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아이오닉6에서는 공기저항계수를 크게 낮추면서 연비를 얻게 된 것이죠. 특히 롱 레인지 사륜 차량도 18인치의 타이어를 적용한 경우라면 무려 510km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오닉6는 500km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자, 그럼 지금부터 가격을 보시죠. 스탠다드의 가격은 5,400~5,450만 원으로, 의도적으로 보조금 100% 구간에 맞춘 것을 알 수 있네요. 따라서 스탠다드는 5,500만 원 미만의 가격으로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더 알려드리지만, 아이오닉6의 스탠다드는 사륜이 없다는 점, 이륜만 제공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롱 렌즈의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850만 원에서 시작이 되고,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6,100만 원, 프레스티지는 6,400만 원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롱 레인지에서는 보조금 100%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현대차는 롱 레인지 트림에 E-Lite이트 트림을 신설했는데, 이 트림은 의도적으로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게 설계가 되었네요. 가격은 5,450~5,500만 원이라서 결국 롱 레인지 차량도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롱 레인지에 77.4kWh의 배터리가 장착되는데, 스탠다드는 53kWh의 배터리가 장착되죠. 어떻게 가격을 낮출 수 있었을까요? 방법은 딱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편의 사항을 대폭 낮춘 것이라서, 이건 내용을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E-Lite 트림의 내용을 보면 익스클루시브 대비 미적용 품목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즉,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에서 기본으로 적용되지만 빠진 품목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라는 것이겠죠. 오토플러시 도어 핸들이 빠지고요. 가죽 스티어링 휠에는 열선 기능과 인터렉티브 픽스 라이트 기능이 빠집니다. 뒷좌석 중앙에 있는 센터 암레스트도 빠지고요. 이중 접합 유리는 1열과 2열 모두 빠지게 됩니다. 자외선 차단 유리는 사실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외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시트와 편의 사항에서 빠지는 것을 보면 인조 가죽 시트와 운전석 8 way 전동 시트, 운전석 2 way 럼버 소프트 허리 부분이죠. 그리고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가 동승석 쪽에서 빠지게 됩니다.
이런 품목을 모두 제외하고 77.4kWh의 배터리를 넣게 되었고요. 가격은 5,450~5,500만 원으로 만들게 되면서 결국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만든 트림이 바로, 롱 레인지의 E-Lite인데요. 이걸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순수 깡통 모델인데요. 법인이나 개인 사업자분들이 영업 용도로 사용하기에 딱 적합한 모델인 것 같아요. 따라서 전동이나 관련된 편의 사항이 모두 제거가 되었기 때문에 전기차의 새로움이나 신선한 편의 사항들은 볼 수 없는 트림이고요. 반면, 롱 레인지 차량에서 멀리 이동하는 이런 경우에는 한정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또 좋은 트림이 될 수도 있겠죠.
가격이 공개되면서 선택 품목도 공개되었습니다. 선택 품목을 보면 현대 스마트센스, 컨비니언스, 컴포트 플러스, 플래티넘, 파킹 어시스트,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디지털 사이드 미러,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은 현재까지는 오픈이 되지 않았죠. 하지만 아이오닉5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한번 유추해 본다면 현대 스마트센스 155만 원, 컨비니어스는 잘 모르겠고요. 컴포트 플러스 90만 원, 플래티넘 잘 모르고요. 파킹 어시스트 145만 원, BOSE 프리미엄 사운드도 현재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의 경우 약 140만 원 정도가 될 것 같네요.
트림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얼핏 보면 아이오닉5와 가격 구성면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었지만, 옵션 구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선택한 트림에서 선택 품목을 더해 보시고 꼼꼼하게 선택하시는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전 계약은 7월 28일 10시였는데요. 휴가 시즌 등의 이유로 8월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꼭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차량이 빨리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영업사원을 통해서 미리 말씀해 두셨다가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빠르게 배정을 받는다면, 최소 사전 계약 첫날, 1시간 이내 또는 30분 이내에 전산에 입력이 되면서 올해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겠죠. 요즘처럼 1년, 2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사전 계약을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제 곧 8월에 사전 계약 일시와 시승이 진행될 것 같은데요. 시승기를 통해서 아이오닉5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이 부분도 빠르게 준비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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