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6월에 ‘마이클 페이건’이라는 남자가 버킹엄 궁전에 침입했다.
페이건은 버킹엄 궁전 내부를 구경하며 어슬렁거리다가 화이트 와인 반병을 마신 후 집으로 돌아갔다.
한 달 후에 페이건은 버킹엄 궁전에 있는 여왕의 침실로 침입했다.
여왕은 자고 있다가 인기척이 나자 눈을 떴고, 자신의 침대에 무심히 앉아 있는 페이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여왕은 비상벨을 누르고 페이건의 신세타령을 10여 분 동안 들어주었다.
그리고 여왕의 침실에 도착한 경비병들이 페이건을 체포했다.
황당하게도 당시에 버킹엄 궁전에 침입하는 것이 범죄가 아니었다 보니, 페이건은 예전에 버킹엄 궁전에 침입했을 때 마신 화이트 와인 반 병을 변상하는 데 그쳤다.
오히려 버킹엄 궁전의 경비를 담당하는 관련자들이 엄청난 문책을 당했다.
이후 2007년이 되어서야 버킹엄 궁전에 침입하는 것이 범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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