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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떡볶이 프랜차이즈 사장님! 장사 비결이 손 편지라고?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유튜버 _ 이하 Q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희천 사장님 _ 이하 사장님)

사장님) 저는 지하에서 2,000만 원으로 떡볶이 창업을 시작해서 7년 넘게 떡볶이를 팔고 있는 32살 저는 지하에서 2000만 원으로 천 억을 떡볶이 장사를 시작해서 정말 밑바닥에서부터 지금까지 7년 넘게 떡볶이를 팔고 있는 32살 이희천이라고 하고요. 월에 한 3억 원가량, 연 매출 35억 원 정도 기록하고 있는 떡볶이 장수입니다.

Q) 떡볶이 사장님이신데 몸이 왜 이렇게 좋으세요?

사장님) 제가 원래 트레이너였어요. 체육 대학 나왔고요.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돈벌이가 많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가난해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는데요. 큰돈을 벌고 싶어서, 사장이 되고 싶어서 떡볶이집을 차리게 되었어요.

Q) 오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사장님) 제가 운영하는 가게가 지금 두 개 있는데요. 우선 가게 일을 좀 볼 예정입니다. 또 장사를 하다 보니 전국에서 ‘나도 하고 싶다’는 문의가 들어와서, 전국에 가맹 매장이 30개가 있는데요. 가맹점 관리를 하러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Q) 여기 왜 이렇게 와인 병이 많은 거예요?

사장님) 음식 장사에 변수가 되게 많거든요. 여러 일을 겪고 이겨 나가면서 힘들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혼자 집에서 혼술을 하곤 했습니다. 요즘 그러지는 않습니다.

Q) 사장님 여기 스피커는 뭐예요?

사장님) 제가 노래 감상을 좋아해서 스피커를 좋은 거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Q) 스피커는 얼마 정도 하나요?

사장님) 약 2천만 원 정도 하는 스피커입니다. 제가 힘들게 떡볶이 팔아서 번 돈으로, 내가 편안하게 쉬는 공간에서 이런 좋은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힐링이 됩니다. 사실 여기서 나오는 음악은 옵션일 뿐 여기서의 휴식 자체가 저에게는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Q) 남자 혼자 사는 집에 왜 이렇게 꽃이 많나요?

사장님) 제가 이런 걸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결혼식 다녀올 때마다 꽃을 매번 챙겨 오는 편입니다. 좋은 결혼식에는 항상 꽃이 있더라고요. 그때마다 제가 낸 축의금만큼 꽃을 들고 오는 편입니다.

Q) 여기 있는 그림은 비싼 그림인가요?

사장님) 아 이 작품 작가님은 실제로 저와 아주 친한 지인 분이에요. 신진 작가, 굉장히 유명하게 될 작가입니다.

Q) 사장님 차인가요? 벤츠 S클래스인데.

사장님) 네, 제 차입니다. 떡볶이 팔아서 당당하게 샀습니다.

Q) 떡볶이를 도대체 얼마나 팔아야 이런 차를 탈 수 있나요?

사장님) 제가 만든 떡볶이만 해도 수만 그릇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나이에 떡볶이 나보다 많이 만든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면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곤 합니다.

Q) 집도 좋고 차도 좋은데, 원래부터 금수저였나요?

사장님) 아니요, 금수저 절대 아니고요. 저희 아버지는 지금도 택시 몰고 계시고요. 어머니는 백화점 옷 판매원이십니다.

Q) 그럼 이거 다 사장님이 번 돈으로 사신 거예요?

사장님) 네. 누구 도움, 부모님 도움 1도 없이 오로지 제 능력으로 이뤄낸 겁니다.

사장님) 여기는 제 사무실입니다. 보통 아침에 무조건 사무실 출근 도장을 찍고, 그다음에 가게로 이동을 하는 편이거든요.

Q) 사무실에 직원이 꽤 있네요?

사장님) 네, 전국에 매장이 조금 있는데 점주님들을 서포트하려면 저 혼자서 안 되겠더라고요. 규모는 작지만 나름 체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Q) 사무실 오면 보통 무슨 일 하세요?

사장님) 보통 제가 하는 일은 리뷰를 확인하는 거예요. 좋은 리뷰들 많은데, 사실 좋은 리뷰를 보기 위해서 확인하는 건 아니고요. 컴플레인 등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위해 매일 리뷰를 보는 편입니다.

Q) 배달의민족에서 대상도 받으셨어요?

사장님) 2년 동안 배달의민족 대상을 수상했고요. 전국 매출 1% 안에 들고, 정말 잘하고 있는 가게에 주는 상이더라고요. 전 진짜 열심히 떡볶이만 팔았는데 저런 상을 주시니까 진짜 더 일할 맛이 났어요. 일에 대한 확신이 더 생겼던 것 같습니다.

사장님) 이제 매장에 가봐야 해서요. [본점 이동] 저희 본점입니다.

Q) 건너편에 있는 마복림 떡볶이, 굉장히 유명한 곳 아니에요?

사장님)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죠.

Q) 바로 맞은 편에다가 이렇게 가게를 차리셨나요?

사장님) (마복림 떡볶이 가게를 가리키며) since 1953년,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떡볶이 가게일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요. 저렇게 전통 있는 떡볶이 가게 건너편에서 제가 만약에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제가 어디 가서든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망하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건너편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Q) 그럼 여기서 잘 살아남고 계신 거예요?

사장님) 네. 월에 6천만 원 이상 꾸준히 나가고 있습니다.

Q) 연 매출 30억 하는 회사의 대표인데 주방에서 직접 일을 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장님) 제가 감이 떨어지면 (가게 관련 분들과) 대화가 잘 안 되더라고요. 어디 가서 그냥 입만 털면 티가 나더라고요.

Q) 떡볶이에 불맛을 입히는 이유가 있나요?

사장님) 저희가 수십 번 연구해 본 결과, 불맛이 있는 것과 없는 게 차이가 정말 크더라고요.

Q) 로제 떡볶이는 얼마인가요?

사장님) 로제는 6,900원입니다. 저희가 2014년부터 로제 떡볶이를 판매한 집입니다. 하지만 원조라고 볼 순 없겠죠. 아직 아무도 모르니까요.

Q) 이건 어떤 메뉴예요?

사장님) 이건 저희 메인 메뉴인 국물 떡볶이. 이게 바로 소소떡볶이입니다. 2인분에 4,900원이에요. 지금 떡볶이 가격이 너무 오르고 있잖아요. 저희는 떡볶이 다운 가격으로 떡볶이를 팔고 있습니다.

직원) (요리하고 있는 사장님에게) “3단계 ‘치즈 폭탄’이에요”

Q) 이렇게 월 6천만 원 정도 팔면 얼마 남나요?

사장님) 한 1,500만 원 정도 남고 있습니다.

Q) 주문이 많은데, 장사가 잘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장님) 저희 떡볶이 가성비가 워낙 좋다 보니까 손님이 많이 찾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2인분에 4,900원 4인분에 6,900원에 팔고 있거든요.

Q) (매장에 비치된 귤과 바나나를 가리키며) 사장님 이건 뭐예요?

사장님) 배달하시는 기사님들이 언제든지 드실 수 있게 이렇게 자주 꺼내 놓는 편입니다. 저희 배달 건 잘 부탁드린다는 차원이기도 해요.

[자양점 매장 이동 중]

Q) 이건 뭐예요?

사장님) 어머니가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다주려고 합니다. 저희 자양점 식구들 식사할 때 맛있게 먹으라고요.

Q) 보통 이렇게 피크타임 한 시간 하시고 넘어가시는 거예요?

사장님) 네, 이렇게 하고 자양점으로 넘어갑니다.

Q) 창업 아이템이 굉장히 많잖아요. 치킨도 있고, 고깃집도 있고. 그중에서 떡볶이를 고르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장님) 제가 창업할 당시에 매운 떡볶이가 엄청나게 유행했어요. 엽떡, 신전 등. 다만 유행은 유행인데, 너무 비싼 거예요. 비싸고 맵고. 물론 맛있기도 하고 제가 떡볶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거든요. 그래서 단순하게 좀 더 싼 가격, 좀 덜 매운맛으로 창업을 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2014년에 바로 시작했습니다.

Q) 바로 잘 되셨나요?

사장님) 아뇨. 첫 달에 700만 원 팔았던 것 같습니다.

Q) 그럼 가게를 어떻게 살려내신 거예요?

사장님) 일단 그때는 제가 정말 절실했고요. 손편지 쓰는 거 있잖아요, 제가 장담하는데 제가 정말 원조입니다. 원조고요.

사장님) 그러다 보니 장사도 잘되기 시작했고요. 배달의민족에서도 그런 노고와 정성을 알아주기 시작했어요. (그쪽에서) 저를 초청해서 강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니 전국적으로 손편지를 다 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맘 카페, 맘 카페에 저희 손님이 (손편지에 대한) 좋은 후기를 올려주셨어요. 그러니 저희 가게에 막 찾아오기 시작하시는 거예요. 그때 저희 가게가 지하였는데 건물 밖에 차 대고 기다리셨죠. 정말 힘들었는데, 저의 정성과 절실함이 전해졌던 것 같아요. 손편지 하나로 지금 벤츠를 타고 있습니다. 손편지 하나로 7년 동안 떡볶이로 먹고살 수 있었고요.

Q) 그건 어떻게 생각해 내셨어요?

사장님) 저의 장사 마인드가 뭐였냐면요. 이성을 꼬시듯이 손님을 대해야 손님이 우리 것을 좋아해 준다는 것이었어요. 떡볶이는 여성분들이 많이 먹잖아요. 저희는 젊은 남자였으니까, “여성을 꼬시듯이 떡볶이를 팔면 반드시 알아주지 않을까” 하는 유치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매장 이동]

Q) 여기도 직영점인가요? 매출은 얼마나 나오나요?

사장님) 네, 여기도 직영점입니다. 매출은 한 4천만 원 중반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여기는 얼마나 남나요?

사장님) 여기는 한 7~800만 원 정도 남고 있는 것 같아요.

Q) 창업 비용은 얼마나 들어갔나요?

사장님) 인테리어에 한 2,000만 원 정도 들었고요. 그다음에 집기류가 7~800만 원 들었고, 보증금이 1,000만 원. 대로변인데 참 좋은 자리를 발품 팔아가지고 정말 좋은 가격에 직접 구했습니다.

[사무실 이동 중]

Q) 사무실로 가시는 건가요?

사장님) 네 이제 현장 업무는 다 봤고요. 다시 사무실로 가려고 합니다.

Q) 가맹점이 한 30개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늘리셨어요?

사장님) 장사가 잘되다 보니까 여러 분들이 찾아오셔서 ‘나도 장사하고 싶다’, ‘비법 좀 전수해 달라’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어요. 그래서 바로 가맹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제 친한 친구가 정말 절실하게 가맹 매장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래서 “만약 장사가 잘 안되더라도 내 탓하지 말고, 우리 친구 사이는 영원한 거로 하자.” 이렇게 약속을 한 후 첫 번째 가맹을 냈어요. 그게 운이 좋게도 좀 잘 됐어요. 그러다 보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인들이 오픈을 하게 되니 이렇게 됐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세요?

사장님) 저희가 프랜차이즈로 나선 지 4년 차입니다. 정말 큰 노력과 많은 실패가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저희가 깨달은 게 하나 있습니다. 상권 분석이에요. 저희가 지금 서울, 경기에 상권 분석을 딱 열 군데 해 놨습니다. 정말 장사에 절실하신 분들 10분을 저희가 선별하고 모집할 예정입니다. 정말 장사 잘하고 싶고 절실한 10분을 모아서 각 매장 당 4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반드시 만들어 드릴 거예요. 그리고 저희가 4개월 동안 3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저희의 진심과 우리 회사의 포부, 꿈을 정말 진심으로 같이 응원해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저희 또한 그분이 돈을 잘 버실 수 있게 만들어 드릴 거예요. 이렇게 저희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게 저의 계획이에요. 딱 열 분만 연락 주십시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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