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던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이 있는데 얼른 보내서 마무리하려고요. 미대 나온 게 이럴 때 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직접 상담도 진행해요. 상담 오시면 보여 드리는 건데 저희가 직접 한 작업들이랑 어떻게 작업이 이루어지는지 비포&애프터 사진처럼 이렇게 만들어 드리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두피를 어둡게 만들어 놓으면 원래 있는 머리카락들이 존재감을 나타내는 거죠. 그래서 갑자기 머리숱이 많아져 보이는 거예요. 그런 효과를 내드리고 있습니다.
원래 저는 두피 문신보다는 여성 탈모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이 많았어요. 저희 어머니도 머리숱이 적고, 외가 쪽이 다 머리숱이 적어요. 나도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면 탈모가 오겠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있다 보니까 여성 탈모에 대해서 데이터들이 쌓이면서 탈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뚜렷한 여성 탈모 해결 방안이 없다는 거를 알게 됐고 머리가 나게 하는 방법은 지금 현재 없어요. 약을 먹으면 나는데, 안 먹으면 다시 빠져요. 즉, 평생 먹어야 하고, 계속 먹는 거에 대한 부작용도 있고요.
그런 거에 대한 고민을 계속 거듭하다가 탈모 완치제가 없는 이 현실에서 두피 문신이라는 걸 알게 되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죠. 여성 탈모, 두피 문신에 비전이 있다고 강하게 느낀 거죠.
일단은 엄마한테 빨리해 드리고 싶어요. 나이도 있으시고 빨리 해줘서 이런 스트레스를 좀 벗어나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겁이 너무 많으세요. 조금이라도 아픈 거 진짜 싫어하시거든요. 통증은 사람마다 달라요.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고 주무시는 분들도 있고요. 조시는 분들도 계실 만큼 통증이 큰 시술은 아니에요.
저희 샵의 장점은 자연스러움이에요. 티가 안 나야 해요. 문신한 티가 나버리면 탈모를 감췄다는 게 드러나게 되면서 불편할 수 있는 거죠. 자연스러운 선에서 최대한 진하게 탈모 부위를 완벽하게 커버해 줄 수 있는 그런 시술 능력이 필요한 거죠.
저희 샵에 오시는 분들 거의 반이 다른 데서 하시고 돌고 돌다가 마지막 종착지로 재시술하시는 고객님들이에요. 일생에 한 번 하는 시술인데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하는 부분이고요. 시술이 3차에서 5차 끝나면 그때부터 1년 동안 무료 리터치 기간인 거죠. 혹시라도 불만족한 부분이 있으셨거나 흐려진 부분에 대해서 계속 보충을 해드릴 수 있는 거예요.
헤어 라인 디자인해 드리고 있어요. 고객님들마다 얼굴 비율이 다르고 이마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의 비율을 정확하게 재서 고객님들 얼굴에 맞는 비율로 이마 높이를 설정해 드리고 있어요.
두피 문신 분야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두피 문신 자체가 모든 분들이 다 시작하실 수 있고, 열려있는 분야예요. 특별한 자격증 같은 게 필요한 게 아니기 때문에요. 그렇지만 사람한테 하는 시술이고 몸에 영원히 남는 시술이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가지고 시술에 임하셨으면 좋겠고요. 창업하실 때 처음에 안 된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시고요.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생소하기도 하고 홍보도 많이 안 된 상태였어요. 한 달에 1명 왔을 때도 있고요. 그때는 200만 원, 300만 원도 못 벌 정도로 가져가는 게 거의 없었어요. 너무 손님이 안 오니까 ‘가격을 내려야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사실 가격을 내리면 손님은 많이 끌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그만큼의 퀄리티를 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손이 많아지는 만큼 한 분 한 분 신경을 못 써 드리기 때문에요.
이 시술은 상품처럼 사고팔고 하는 게 아니고 살면서 한 번 할까 말까 하는 시술이잖아요. 몸에 평생 가는 시술이기 때문에 고객님들이 가격으로 따지기보다는 시술의 퀄리티, 사후 관리가 잘 되는지 이런 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실 거로 생각했어요.
저는 그 가격만큼의 시술 퀄리티와 가치를 드리려고 더 많이 노력했던 거 같아요. ‘이분을 내가 진짜 만족시켜 드려야겠다. 내 모든 것을 이 한 명에게 쏟아야겠다.’라는 장인정신으로 했던 거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다 보니까 그분이 또 다른 분 소개해 주시고 점점 입소문이 난 것 같아요.
창업하고 나서부터 쉬는 날 없이 주 6, 7일 계속 업무를 했던 거 같아요. 출근하는 날에는 시술하고 출근 안 하는 날에는 인스타그램 브랜딩을 한다든지 블로그를 쓴다든지 이런 식으로 계속하다 보니까 그게 점점 쌓이더라고요. 요즘 ‘워라밸’이라고 많이 하잖아요. 창업 첫 단계에서는 워라밸이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자기 거니까 내 거에 투자해서 사업 크기를 키워 간다고 생각하시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촬영해 보니까 카메라는 너무 떨리는 거 같아요. 재밌게도 했고요.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것 같아요. 자영업 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요.
저도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시작했고, 처음부터 누구나 다 잘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정 갖고 꾸준히만 하신다면 언젠가는 빛을 보지 않을까 싶고요. 흔한 말이긴 하지만 모든 자영업자분들한테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탈모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께도 말씀을 드리자면요. 일단 탈모라는 거 자체가 자기 삶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거 같아요. 물론 외적인 게 다는 아니지만 탈모로 받는 스트레스 그런 것들에서 해방을 시켜 줄 수 SMP 두피 문신이라는 것도 있다는 걸 알아두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드릴 준비가 돼 있으니까, 생각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지켜봐 주신 어머니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정말 감사하고요. 저희 키우시면서 포기했던 많은 것들을 저희가 이제 채워 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요. 잘 키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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