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에 진심을 다하다. 테크요정 뷔티크입니다.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폴드 4와 Z 플립 4의 세부 사양이 속속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GOS 논란을 갖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이지만, 지난해 목표로 내건 대세화를 이어 올해는 대중화로 이어간다는 속내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관련된 부품이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는데,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을 양산하는 삼성 디스플레이에 라인 증설이 채비를 마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기 폴더블폰 시리즈는 1,500만대 이상 판매하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 전년 대비 2배 수준으로 고성장을 이루어 내겠다는 삼성의 속내라고 할 수 있죠.
반도체 쇼티지와 같은 공급망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부품 조달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 사전 유출되는 정보의 양도 많아 지고 있습니다. 이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내부 마케팅 자료와 같은 선을 넘는 유출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프리미엄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 4를 중심으로 최신 루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최근 ‘100% 정확하다’라는 자극적인 문장과 함께 갤럭시 Z 폴드 4의 주요 스펙을 유출시켰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7.6인치 QXGA+ 아몰레드,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6.2인치 HD+ 아몰레드가 탑재되는데, 두 패널 모두 120Hz 가변 주사율이 적용됩니다. 단순 수치만 보면 전작과 동일하지만, 화면 비율이 각각 24.5:9에서 23:9로, 5:4에서 6:5로 변경되어 외부 스크린은 좌우가 넓어지고, 내부 스크린은 상하가 길어져 정사각형에 좀 더 가까워지는 게 특징입니다.
저 뷔티크 같은 경우 갤럭시 Z 플드 3를 사용할 때 커버 디스플레이의 정보표시량이 너무 작아서 연락처와 같은 일부 정보가 잘리는 경우가 있고, 일반적인 풀터치 스마트폰 대비 지나치게 길어 보이기 때문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런 점이 개선되었다는 건 그나마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또한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AP는 퀄컴 스냅드리곤 8+ Gen 1이 탑재되고, 12GB 램,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가 탑재됩니다.
후면 카메라는 트리플 렌즈가 적용되게 되는데, 메인 광각 5천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망원 3배 1,000만 화소로 이루어지며, 전면 카메라는 메인 디스플레이에는 400만 화소 UDC가, 커버 디스플레이에는 1,000만 화소가 탑재될 것이라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는 각각 4,400mAh, 25W로 전작과 동일하며 안드로이드 12 운영체제 기반으로 One UI 4.1.1이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 4의 핵심적인 변화는 첫 번째,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이 달라지는 점, 두 번째 카메라 성능이 갤럭시S22 플러스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점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만 TSMC에서 위탁생산한 최신 모바일 AP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이 탑재되는 게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내부 설계 구조에서 방열 솔루션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즉 GOS라는 족쇄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외 IT 매체와 딥스터들의 정보를 종합해 볼 때 가로, 세로 화면비가 달라질 수 있었던 것은 패널이 접히는 힌지 구조의 개선이 결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랜더링 이미지를 보면 확실히 폴드 3에 비해 폴드 4의 힌지가 더 얇고 가벼워졌는데, 특히 접힌 상태에서 좌측 힌지 부분의 돌출이 눈으로도 확연히 체감될 정도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갤럭시 Z 폴드 4의 절대적인 사이즈 또한 작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휴대성과 그립감 모두 체감될 만한 변화가 이루어 질 듯합니다. 다만 접고 펼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를 새로운 힌지가 동일한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258g 또는 260g이라는 풍문이 돌았는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에 따르면 254g으로 이와 같은 폼 팩터의 폴더블폰 중에서 가장 가벼울 것이라고 합니다. 동일한 폼팩터의 기존 제품 중에서 가장 가벼운 폴더블폰이 바로 255g의 화웨이 메이트XS2였는데, 루머가 현실화가 되면 불과 1g 차이로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게 되는 겁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출신 뷔티크의 생각으로는 상당히 첨예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중국 폴더블폰과의 무한 경쟁에서 기술 우위를 내세우기 위해 이와 같은 목표 수치를 정해놓은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실적인 난제를 하나둘 씩 해결해 가면서 구현했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역대 시리즈를 살펴보면 1세대인 갤럭시 폴드는 276g으로 출시되었는데 2세대인 갤럭시 Z 폴드 2가 282g으로 소폭 무게가 증가했고, 갤럭시 Z 폴드 3는 271g으로 다시 가벼워졌는데 실제 체감하기 쉽지 않은 대동소이한 수준의 변화했습니다. 만약 아이스유니버스 주장처럼 254g으로 나온다면 가장 무거웠던 폴드 2 대비 무려 10%나 가벼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화면을 펼치게 되면 태블릿처럼 손에 닿는 면적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피 대비 가벼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치를 구현하기 위해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S펜이 기기 내 탑재되는 건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나 선택과 집중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언제 어디서나 S펜을 파워풀하게 사용하는 유저는 전체의 유저 중 일부에 해당하지만, 기기가 가벼워지게 되면 모든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폴더블폰도 결국 휴대폰이라는 범주 안에 포함되는 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만큼 휴대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기본 덕목에 해당하는 부분이죠. 배터리 사용 시간만 전작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면 환영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아이폰 시리즈 같은 경우, 최신작일수록 점점 무거워지고 있는데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무려 238g에 달합니다. 갤럭시 Z 폴드 4 무게가 불과 16g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게 됩니다. 아이폰 14 프로 맥스의 무게에 따라서 이와 같은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이 아닐까싶습니다. 지난해 폴드 3와 플립 3의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한 건 역시 출고가를 크게 낮춘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차기 폴더블폰도 출고가를 소폭 인하하거나 최소 동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도체 쇼티지로 인한 모바일이 단가 상승과 더불어 주요 원자재 가격까지 인상된 상황인 만큼 제조사 입장에서 출고가를 인상하는 게 정상적인 조치입니다. 중국 폴더블폰과의 헤게모니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폴더블폰 시장 파이를 키워서 대중화를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자사의 이익을 줄여가면서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IT 팁스터 앤써니에 따르면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폰은 다른 제품과 달리 15% 안팍의 이익율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갤러시 S 시리즈는 이익률이 약 20% 수준인데,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스터 갤폴드라고 불렸던 노태문 사장의 입장에서는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 반드시 눈에 띄는 수준의 판매량 제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GOS 강제 적용 논란과 같은 악재로부터 소비자의 부정적인 인식을 상쇄시키는 게 중요한데, 앵커리 효과를 노린 출고가 인하 그리고 파격적인 프로모션만큼 확실한 효과를 보장해 주는 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갤럭시 버즈 프로2와 같은 신형 무선 이어폰을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같이 제공하는 조건이 붙는다면 추가적으로 체감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소비자가 마케팅 측면에서 받아들이는 판매 촉진은 훨씬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OS 논란이 어디까지나 비주류 헤비 유저들의 니즈라는 걸 확인시켜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역대급 판매량을 찍는 것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사활을 걸고 총체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영상을 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잘 보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까지 모두 눌러주세요. 영상 제작에 큰 도움이 되니 잊지 말고 눌러주신 센스! 테크요정 뷔티크 비하인드씬, 다음 영상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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