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박준영입니다. 팰리세이드 제가 이거 나레이션 영상에서 말씀드렸죠. 제가 무조건 테스트카 찾아서 찍겠다고. 제 뒤에 이렇게 차가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구독자분께서 제보를 해주셔서 촬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이번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었죠? 텔루라이드랑 같이 공개되었는데, 디자인을 보시면 이게 진짜 진정한 페이스리프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차 같은 경우 그릴에 다크 크롬 같은 스타일이 둘러져 있어서 티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첫인상만 놓고 보면 기존 디자인과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지금 전면부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잖아요? 확실히 기존 대비 디자인이 과감해졌습니다. 그릴 크기가 더 커졌고요. 일명 ‘투싼룩‘이라고 하죠. 파라메트릭 쥬얼 그릴을 팰리세이드에도 같은 방식으로 비슷하게 적용했습니다. 헤드램프 쪽은 라이팅 그릴이 들어가겠죠? 헤드램프는 3구 LED 타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변화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기존 팰리세이드 같은 경우에는 DRL이 안쪽으로부터 싸~악 라인을 감아 들어가는 그런 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는 바깥으로 빠졌습니다. 기존 차량은 앞에서 딱 보면 이렇게 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라인이 일자로 쭉 내려오다 보니까 미적으로 차풍이 좀 더 와이드 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합니다. 디자인 첫인상은 이 정도면 괜찮네요. 너무 과한 거 아니냐, 오버한 거 아니냐는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여러분은 외관 보시면 첫인상이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 남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릴 외에는 램프 DRL이 조금 바뀌었고, 그릴 라인이 바뀐 것을 제외하면 그렇게 엄청난 차이점은 없습니다. 디자인 변화 폭이 크다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그냥 ‘페이스리프트 깔끔하게 잘한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웅장한 디자인이 더 낫지 않나요? 구형은 약간 멧돼지 같은 스타일이었는데 아무래도 현대차 패밀리룩 디자인을 따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제네시스를 제외한 현대차 SUV 중에서는 이 차가 플래그십이기 때문에 기존보다 좀 더 웅장한 느낌을 선사하는 이런 외관은 괜찮다고 봅니다.
측면부도 한번 봐야죠. 측면부는 사실 제가 더 소개할 게 없어요. 여러분 뭐가 바뀐 것 같나요? 그대로죠. 진짜 그대로입니다. 딱 하나, 휠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이 차 같은 경우는 휠이 20인치거든요. 테스트카로도 많이 포착됐던 스타일의 휠인데요. 245, 50 20인치라서 아마 이 테스트카는 거의 풀옵션 사양에 적용되는 휠이 아닐까 싶습니다. 디자인 어떠신가요? 괜찮네요 저는. 사이드라인 등 측면부 부분이 변한 게 하나도 없어서 크게 설명할 부분이 없습니다. C필러나 다른 곳에 크롬이 더 들어간 것도 아니고요.
한 가지 궁금했던 게 있는데요. 팰리세이드가 3세대 플랫폼이 아니죠. 2세대 플랫폼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엔진 바꿔주고 플랫폼도 보강하지 않겠냐, 2.5세대 정도로는 보강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는데요. 저도 그게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차는 안 만져요! 테스트카는 만지지 않습니다. 수그려서 살짝 볼게요.
여러분 어떨 것 같아요? 바뀌었을까요, 안 바뀌었을까요? 똑같습니다. 하나도 안 바뀌었어요. 2세대 플랫폼 그대로 썼습니다. 이것도 좀 아쉽네요. 싼타페 같은 경우 페이스리프트 하면서 보강해 줬었는데, 팰리세이드는 그대로라서 이 부분은 나중에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러면 플랫폼도 똑같고, 외관 디자인 좀 바꾸고 사양 업그레이드한 정도의 변신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플랫폼이 그대로니까 아마 주행 세팅도 거의 유사할 것 같아요. 뒤로 넘어가 볼게요. 후면부는 뭐가 바뀌었을까요? 수수께끼 같은 건데. 지금도 보시면 똑같죠. 램프도 크게 변한 게 없고, 라이트도 그렇고. 현대 마크가 왼쪽에도 붙어있는데, 보통 내수 차에는 안 붙어 있잖아요? 이거는 수출형 차인 것 같습니다.
오른편 보시면 H-TRACK에서도 3.5라고 레터링이 적혀 있거든요. 3.5면 중국 사양인 것 같습니다. 내수에는 3.5로 안 팔잖아요? 이건 중국 사양인 것 같고요. 내수에도 3.5 엔진, 카니발에 들어가는 그 엔진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말도 있었는데요. 아마 그러지는 않고 3.8 가솔린과 2.2 디젤, 기존 파워트레인이 그대로 유지될 것 같습니다.
아쉬운 건 하이브리드가 나오지 않는다는 건데요. 팰리세이드도 마찬가지인데, 전기차까지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이브리드는 좀 기대했던 만큼 하이브리드 미출시는 아쉬운 부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뀐 부분은 어디냐고요? 찾아봐야겠죠. 일단 라이트는 그대로인데요. 캘리그래피 같은 경우 공개된 북미 사양을 보니 패턴이 좀 다르더라고요. 또한 가로로 되어 있던 게 세로형이 되고, 세로로 되어 있던 게 가로로 바뀐 것도 있던데 사실 크게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습니다.
하단 범퍼나 머플러 팁이 사각형으로 바뀐 것 등 디테일한 변화만 제외한다면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나쁘다고 해야 할지 사실 감이 좀 안 와요. 요즘 하도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를 하는 차량이 많다 보니까요. 이번에는 소소하게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각종 사양을 추가하며 파격적인 변화보다는 내실을 다진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가 되겠습니다.
실내도 바뀐 게 많았었는데 이건 제가 먼저 소개했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기가 드디어 들어간다고 합니다. 기존 팰리세이드에는 없었거든요. 요즘 주차장 좁은 곳 가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을 아주 편하게 쓰잖아요? 저도 아주 편하게 쓰는 기능인데요. 그게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들어간다고 합니다.
네 오늘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이렇게 한번 빠르게 살펴봤는데요. 이 차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긴 하지만 아마 잘 팔릴 겁니다. 팰리세이드 워낙 잘 팔리는 차잖아요? 인기 많고! 안 그래도 각종 신차 출고가 밀려있고, 대기 기간이 기본 6개월에 1년을 넘어가는 차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 차가 좀 비싸질 거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만약에 구매 고려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계약을 빨리 넣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는 바로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 않고 조금 있다가 판매한다고 해요. 아마 5월쯤이 될 것 같은데, 그때 가격 정보와 옵션이 공개되면 디테일하게 옵션 표를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영상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궁금하신 차량 있으면 제보도 많이 해 주시고, 댓글로 다양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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