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건강한 몸이 되면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면역이 좋아지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식욕과 식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하며, 식탐이 생기지 않게 하는 생활 습관을 지니셔야 합니다.
식욕이라는 것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욕구죠. 이것은 당연한 거고요. 이게 식탐으로 가게 되면 음식에 의해 내가 조종당하는 거예요. 다른 것에 의해 내가 제어되는 것을 중독이라고 하죠. 술도 많이 마시게 되면 어느 순간부터 술이 나를 먹게 되잖아요. 그런 것이죠.
이런 중독을 일으키는 음식이 있는데요. 당분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해요. 알코올이나 마약은 뇌에 바로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거잖아요. 당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운이 없고 혈당이 똑 떨어져 있을 때 초콜릿 한 입이나 청량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면 갑자기 기운이 나는 것 같잖아요. 당분을 뇌에서 직접 다 먹어버리기 때문이죠.
당분을 먹고 혈당이 치솟으면 그 과정에서 뇌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그 기분을 계속 느끼고 싶으니 자꾸 입맛과 뇌를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 거죠. 그러다 식탐에 빠지게 되는 거고요.
식욕은 내 몸 안쪽 오장육부의 에너지 균형이 잘 맞지 않았을 때 생기게 됩니다. 혈당이 정상적으로 오르다가 천천히 내려가게 되면, 보통 밥을 한 끼 먹었을 때 4~5시간 정도를 주기로 혈당이 올라갔다가 내려오거든요.
이런 식으로 혈당이 조절되면 자연스럽게 특정 시간이 되었을 때 배가 고프거나 몸에 에너지가 떨어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그때 먹는 음식은 식욕에 해당하는 거죠. 이때 당분을 올리는 음식을 먹게 되면 식욕을 조절하게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식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탐을 부르는 음식 몇 가지를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음식을 만들 때 설탕을 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야 맛도 있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설탕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게 문제인 거죠. 당분은 실제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전달하니까요.
탄수화물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과자나 청량음료 등 설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간 음식을 즐기는 분이 주변에 많습니다. 그게 계속 누적되어서 내 입맛과 뇌만 자극하는 식생활 패턴을 가지게 되면 식탐에 빠질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그러니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로 피해야 할 것은 짠 음식입니다. 짠맛은 나트륨이 문제죠. 몸에 나트륨이 너무 많아지게 되면 몸이 붓게 되고, 그 붓기가 다시 살이 되고, 살이 혈액 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그러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기운이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 다시 단맛과 짠맛을 찾게 되죠.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짠맛이 나쁜 건 아닙니다. 저는 많은 분에게 음식의 간을 적당히 짭조름하게 드시라고 하는 편이에요. 특히 소금은 미네랄이 굉장히 풍부해서 우리 몸의 전해질 균형을 맞출 때 굉장히 좋은데요. 어떤 음식을 보면 거의 나트륨 덩어리를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음식을 피하셔야겠고요. 그리고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식사 시 같이 섭취하면 나트륨, 즉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되겠죠.
세 번째 음식은 유제품입니다. 우유가 들어간 음식으로 인해 식탐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유제품, 우유와 밀가루를 섞어 만든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은 식탐을 계속 커지게 합니다. 대체로 이 안에는 설탕이나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식탐을 더욱더 커지게 합니다.
유제품이 면역계에 혼란을 일으키고 오히려 칼슘을 빠져나가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습니다. 골다공증, 소아 당뇨, 비만 등의 주범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우유에 대해 여러 가지 균형 잡힌 정보가 필요하겠지만 우유가 완전식품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유에 대한 여러 정보를 찾아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식탐으로 이어지는 세 가지 음식 종류, 단 음식 / 짠 음식 / 유제품을 주의하시면 식욕이 식탐으로 번지지 않고 여러분이 정상적으로 식단을 조절할 수 있을 겁니다. 면역이 좋아져서 저절로 살이 빠지는 몸을 만든다는 것은 즉 식욕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내가 찌고 싶으면 찌고, 빼고 싶으면 뺄 수 있는 게 바로 건강한 상태인 거죠.
입이 즐거운 음식을 먹으면 장이 괴롭고, 입이 조금 힘든 음식은 장이 편안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식탐을 일으키는 음식 중에는 장을 괴롭게 하는 음식이 많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건강한 식생활로 면역이 좋아지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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