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된다면 쏘렌토보다는 오히려 팰리세이드가 긴장해야 될 것 같은데요. 싼타페의 풀체인지 테스트 차량이 제법 많이 포착이 되고 있죠. 포착과 함께 공통적인 반응을 보면 ‘당장 구입할 것 같다! 매력적이다!’ 이런 반응을 볼 수 있는데 기존 싼타페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출시가 한참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인 것 같네요.
신형 싼타페는 국내 차량으로는 갤러퍼를 닮았고요. 해외 차량으로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았죠?
테스트 차량이 포착이 될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보면서 두 가지를 동시에 생각하게 되네요. 우선 이전 세대보다 훨씬 커진 사이즈는 이러다가 팰리세이드와 경쟁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과 함께 경쟁 차량의 쏘렌토는 충분히 잡을 수 있겠는데요.
추가로 새롭게 포착된 테스트 차량의 실내는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동일하면서 어쩌면 경쟁 차량인 쏘렌토 차량보다는 오히려 긴장해야 될 차량은 팰리세이드가 될 것 같네요. 최근 보배드림 채널에 올라온 신형 싼타페 테스트 차량의 실내입니다. 1열 시트 사이에 있는 기어 콘솔쪽 모습인데요. 컵홀더가 보이고, 뭔가 있어야 할 기둥이 안 보이죠?
기존 싼타페의 실내에서 센터콘솔쪽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공조를 위한 버튼이 너무 많아서 좀 복잡한 느낌을 주고요. 버튼식 변속기와 함께 지형 모드인 터레인 모드를 조작하는 기능과 함께 컵홀더로 연결이 되는 디자인이죠. 분명히 같은 공간이지만 전혀 복잡해 보이지 않는 여유로운 수납공간처럼 보이는 신형 싼타페는 버튼식 변속기가 통째로 사라진 공간을 볼 수 있네요. 대용량 사이즈의 센터 콘솔은 컵홀더 2개를 수평으로 구성한 것을 볼 수 있고요.
눈으로 짐작하기에는 대형 SUV 팰리세이드 보다 센터 콘솔의 폭이 조금 좁겠지만… 기존 싼타페 차량보다는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버튼식 변속기가 사라진 공간에는 수평형 컵홀더와 바로 위에는 무선 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네요. 그런데 새로운 디자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떤 차량과 닮았죠?
신형 그랜저의 운전자 공간인데요. 추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구성에 있어서 정말 비슷하죠. 그럼 사라진 변속기는 어디에 있을까요?
지난 콘텐츠에서도 미리 알려드렸지만 신형 싼타페는 컬럼식 타입 변속기가 적용될 것 같다고 알려드렸죠. 현대차 그룹은 앞으로 출시될 신차에는 더 이상 버튼식 방식의 변속기를 적용하지 않겠다고 언급했죠. 이후 출시된 차량이 1대인데 신형 그랜저이죠?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코나도 컬럼식 변속기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내년 여름쯤에 출시 될 싼타페도 신형 그랜저 또는 신형 코나와 유사한 디자인을 예상해보는 것은 당연 하겠죠. 참고로 현재까지 공조기쪽 디자인은 포착이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구성 방식에 있어서 그랜저와 유사한 센터 콘솔 레이아웃을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신형 그랜저 이건 출시되면 알려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신형 그랜저에 최초로 적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의 롤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징을 보면 네모난 스티어링 휠, 계기판과 내비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 새로운 컬럼식변속기, 깔끔하면서 직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미디어와 공조기가 분리된 디자인 그리고 심플함을 유지하고 있는 히든 타입 송풍구 디자인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커다란 공조기 컨트롤은 급에 따라서 햅틱 기능과 터치식, 물리적인 버튼식을 모두 제공하겠지만요. 커다란 화면에서 보여줄 수 있는 직관적인 기능은 아직 못 보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도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새로운 운전자 공간이 신형 그랜저에 처음으로 적용되고 이후에 출시되는 신차에 조금씩 디테일을 차별화하면서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코나 다음으로 출시될 풀체인지 기준 싼타페가 신형 그랜저와 닮은 실내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 같네요.
기존 싼타페의 운전자 공간은 동급 대비 고급스럽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점에서 본다면 송풍구 아래에 너무 많은 버튼이 제공되면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었는데요. 디자인을 좀 논외로 하고 신형 그랜저에 새롭게 적용된 운전자 공간은 직관성에 있어서 제 기준이라면 제네시스를 포함해서 신형 그랜저의 인터페이스가 현대차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사실 이런 인터페이스는 상위 차량의 팰리세이드도 못 갖추고 있고요. 쏘렌토 역시 못 갖추고 있기 때문에 미리 예상해 본다면 신형 싼타페의 출시와 함께 잃어버린 싼타페의 명성을 되찾아오기는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곧 공개가 되겠지만 신형 그랜저의 계기판과 내비는 새로운 UI가 적용되었다고 알려졌죠. 정확히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현재로는 알 수 없지만 핵심 기능인 새로운 UI와 함께 OTA 기능이 되겠죠?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서 새로운 차량처럼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는 OTA는 내년에 출시될 신형 싼타페에서도 신형 그랜저 정도의 수준을 거의 대부분 그대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데요. 신형 싼타페는 기존 싼타페와는 완전히 다른 차량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네요.
또한 쏘렌토보다 팰리세이드가 더욱 긴장해야 될 이유는 또 한 가지가 있는데요. 바로 플랫폼이죠.
차대의 강성을 포함해서 주요 부품의 위치와 레이아웃까지 완전히 달라진 3세대 플랫폼은 안전성을 포함한 주행성능에 있어서도 큰 폭으로 개선이 되었죠. 경쟁 차량인 쏘렌토가 3세대 플랫폼이고, 팰리세이드는 2세대 플랫폼입니다. 신형 싼타페는 3세대 플랫폼이죠.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에 차량의 크기는 기존 싼타페보다는 훨씬 커질 것 같은데 맥스크루즈 정도의 크기로 벌크업을 하게 된다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요.
만약 3열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여전히 팰리세이드가 분명히 좋은 선택이 되겠죠. 하지만 가끔씩 3열 공간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커진 싼타페는 팰리세이드와 저울질하게 될 것 같네요!
팰리세이드 후속이 등장하기 전까지 싼타페의 달라질 경쟁력으로 본다면 제 예상에는 분명히 고민될 정도로 신형 싼타페가 잘 나올 것 같습니다. 추가로 디스플레이와 내비도 포착이 되었죠. 이전에 알려드린 것처럼 통합형으로 적용이 되고요.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네모난 디자인으로 왼쪽에 운전자 보조 기능, 오른쪽에는 미디어 기능이 제공되는데 UI의 관점에서 본다면 신형 싼타페는 감히 풀체인지를 넘어서 기존 싼타페가 1.0이라고 한다면 신형 싼타페는 2.0 이라고 표현해도 될 만큼 많은 부분의 변경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기능은 테스트 차량에 포착이 될수록 제가 세부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외부에는 한층 멋을 부린 측면 포인트 디자인이 있는데요. 상당히 큰 사이즈의 블랙 가니시를 볼 수 있습니다. 전고가 높은 SUV는 태생적으로 미끈한 디자인을 보여주기 힘들기 때문에 심심한 느낌이 더하죠!
정확한 예상도를 공개하는 갓차님의 콘텐츠를 보면 신형 싼타페 측면부의 완벽한 실루엣을 볼 수 있네요. 이런 디자인을 기대할 수 있다니… 기존 싼타페에서 느낄 수 없었던 웅장함과 각진 디자인이 마치 랜드로버의 차량을 보는 것 같아요. 전면 펜더와 A 필러가 만난 곳에 삼각형의 포인트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자인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도 있다고 알려드렸죠. 중형 싼타페, 중형 쏘나타 측면부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실내는 초기 테스트차량이라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겠지만 기존보다 훨씬 커진 2열 공간과 2열 시트는 슬라이딩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3열 레그룸을 확보하는데 확실한 도움을 주게 되겠죠.
추가로 2열 공간은 중앙이 분리된 독립시트를 제공할 것 같은데요. 여기에 도어 트림에는 2개의 컵홀더 기능까지 제공되는 것이 포착이 되었어요.
사실 이런 기능들은 팰리세이드만의 차별적인 기능이었는데 신형 싼타페에 부여한다는 것은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가 출시된 이후에 팰리세이드도 2차 페이스리프트를 조용히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요? 알려드려야 할 소식이 많다 보니 콘텐츠가 예상보다 좀 길어졌네요.
새롭게 출시될 싼타페의 이야기를 계속 듣고 싶다면 연못구름의 콘텐츠를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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