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손흥민이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의 일이다. 손흥민은 아버지인 손웅정에게 늘 게임기를 사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손웅정은 돈이 없어서 손흥민에게 게임기를 사주지 못했다.
그러다가 손흥민은 그토록 원하던 게임기를 공짜로 받게 된다. 어떻게 된 일일까?
누가 가장 강한 슛을 쏘는지 겨루는 캐논슛 대회에서 손흥민이 우승 상품으로 게임기를 받은 것이었다.
훗날 손웅정은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흥민이에게 게임기를 사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웠는데, 흥민이가 우승 상품으로 게임기를 받아와서 놀랐다. 덕분에 흥민이가 자기 형과 함께 게임기로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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