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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약혼녀 지키려다 원주민 화살 맞은 남성, 그들이 현대인을 경계하는 이유?

세상에는 고유한 문화를 갖고 살아가는 원주민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원주민들은 외부와 접촉을 잘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데요. 원주민들에게 봉변당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원주민들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자입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원주민이 프랑스인 여성에게 매력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짝사랑이었고, 이미 뉴질랜드인 남자 친구가 있었는데 결혼까지 약속한 깊은 사이였습니다.

약혼남은 원주민의 거주지에 함께 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매튜 슈리히라는 남성은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청년이었고 여자를 따라 파푸아뉴기니의 한 정글에서 생활하고 있었죠. 그녀는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정글에서 현지 원주민들의 생활을 관찰하는 도중이었습니다.

함께 생활하던 한 원주민이 이 여성에게 사랑에 빠졌고, 고백을 거절당하자 여성에게 성적으로 몹쓸 짓을 하려 시도했죠. 거친 행동을 하는 원주민에게서 약혼녀를 지켜야 했던 슈리히는 원주민과의 몸다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화살 두 방이 슈리히의 상반신을 관통하게 되었는데, 출혈이 너무 심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이들을 도시로 이송했고, 현지에서 자원봉사 파견을 나갔던 호주 의료진에 의해 응급구조를 받고 목숨을 건졌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급소를 피해 갔다고 하는데, 한 발은 간을 피해 박혔고, 다른 한 발은 동맥을 빗겨나갔다고 합니다. 그가 살아남은 것은 기적이라 밝힐 정도로 가까스로 살아남았다는 말이 맞다고 느껴지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져 추가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원주민들은 자신의 문화를 알리려 노력하기 위해 환대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런 일은 매우 희귀한 사례라고 합니다. 아내를 지키기 위해 화살 두 발을 맞게 된 남자는 정말 상남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센티널족에게 봉변당한 남자입니다. 2018년, 미국에 거주하던 존 앨런 차우라는 남성은 센티널 섬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고, 선교사를 지망하던 그는 현대 문명과 개신교를 전하기 위해 가위와 축구공을 가지고 인도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이 섬은 가장 위험한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형이나 날씨와 같은 자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는 센티널족 때문이었죠. 이들은 이방인이 방문하면 창과 화살로 도륙을 내는 부족으로 악명이 자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역 어부들을 매수했고, 인도 해군의 눈을 피해 섬으로 접근하였죠. 어부들은 충분히 경고하며 상륙을 거부했는데, 차우는 혼자 카약으로 옮겨타 섬으로 향했습니다.

기어코 섬에 들어가려는 그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만류하는 어부와 대치하던 사이에, 떠드는 소리가 원주민들의 귀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원주민들은 그와 마주치고는 즉시 활을 들어 쏘아댔고, 목에 밧줄을 걸어 끌고 다녔다고 합니다.

호전적인 성향은 지구상 원주민 중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곳에 들어가는 것은 사실 무척 위험한 행동이었죠. 이들은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닌데, 인도 측에서 대지진 당시 큰 피해를 보았을 것으로 예상하여 구조를 위해 헬기를 파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헬기가 착륙조차 하지 못하고 화살 세례를 받아 철수하게 되었죠.

이방인들을 보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격을 가하는 이들은 예전부터 외지인들에게 공격받거나 병원균이 옮아 큰 위험을 겪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것이기도 합니다. 6만 년 동안 폐쇄된 섬에서 아직 신석기시대 정도의 수준에 머무르기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더 섬세한 방법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 번째, 혼자 산 원주민입니다. 이 사례는 역으로 원주민이 봉변을 당했는데요. 이 남성의 부족민은 대부분 1970년대 초반, 땅을 뺏으려던 목장주들에 의해 숨을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공격받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원주민은 이 남자입니다. 그는 26년간 혼자 사는 생활을 택했고,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려했습니다.

카메라로 찍힌 모습은 극히 적으며, 밀짚 오두막을 지어 그곳에서 생활했죠. 구덩이를 파 사냥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고, 도끼 같은 도구로 나무를 베며 살아갔습니다. 외부와의 접촉을 피했기 때문에 사용한 언어나 소속된 부족이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혼자 살다 숨을 거둔 채 발견되었는데, 스스로 깃털을 덮은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세상을 떠나는 것을 미리 알고 준비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구덩이는 사냥용으로 쓰였을 수 있지만, 구덩이가 은신처였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죠.

옥수수 같은 작물을 심고 과일을 채집하며 의식주를 해결했는데, 불법 광부와 같은 사람들의 원주민 영토 침해로 인해 그는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안타까운 사례였습니다. 지금까지 원주민들에게 봉변당한 사람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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