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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외관, 실내 전후 변화 리뷰

반도체 대란 이전에도 1년 기다려야 했던 국산차,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애마로도 유명했던 자동차, 어떤 모델인지 아시나요? 작년에 고 이건희 회장의 빈소를 찾은 이재용 부회장이 이 차를 몰고 와서 참 화제가 많이 됐었죠. 현대 팰리세이드입니다. 이 차는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가장 아끼는 차로도 알려져 있죠. 비단 기업가들만 타는 차도 아니고요. 국민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모델입니다. 

한편으로 많이 팔리는 만큼 이슈가 많기도 했지만요. 에바가루 문제도 그렇고요, 해외에서는 실내에서 썩은 내가 나는 문제로 많은 소비자들의 혹평을 받기도 했었죠. 그런데 어쨌든 팰리세이드가 정말 많이 팔렸잖아요? 국내 대형 SUV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이 자동차가 이제 페이스리프트로 소비자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최근에 저희도 관련 영상을 내보내 드렸었는데, 영상이 나간 이후 저희 쪽으로 한 독자분이 실내 사진을 제보해 주셨더라고요, 그런데 나오기도 전에 이런 말해서 좀 그렇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이거는 너무 아쉽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고요. 왜 이런 말이 나오는 건지 함께 살펴보시죠.

솔직히 저는 팰리세이드가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고, 국내에 출시됐을 때 이렇게까지 잘 팔릴 줄은 정말 몰랐어요. 현대차도 몰랐죠. 대형 SUV니까 그냥저냥 좀 팔리겠지 정도로 생각을 했었는데요, 예상보다 가중치가 먼지 들어오면서 산타페 상위 트림을 사려던 사람들이 팰리로 정말 많이 넘어갔어요. 상품성이 상당히 괜찮았죠. 이게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잘 팔려서 출고 적체 현상도 심각했는데요.

그래서 노조와 회사가 티격태격하면서 팰리세이드 증산 관련 이슈들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반도체 이슈까지 겹쳐서 팰리세이드를 출고하려면 여전히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페리와 관련된 자세한 소식은 이전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고요, 오늘은 보도 후속 느낌으로 외관은 간단하게만 살펴보고, 실내를 좀 볼게요. 외관은 저번에 보셨죠. 정면부가 위장막으로 대부분 가려져 있긴 한데 그래도 신형 투싼처럼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적용된 그릴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투싼은 삼각형 패턴 디자인이 적용된 반면, 팰리리세이드 페이스 리프트에는 사각형 디자인이 적용됐네요. 이제 현대 SUV의 이 디자인은 패밀리룩으로 가져가려는 것 같아요. 최근 공개된 크레타도 이 스타일이였죠. 측면부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고, 휠이 달라졌습니다. 이건 최고 사양인 것 같고요. 기본 사양으로 추정되는 휠 디자인도 포착됐죠 이렇습니다. 후면부 역시 크게 변화하지 않고 디테일만 조금 손을 댄 것 같아요. 테일램프는 기존 것과 비슷하고, 아래쪽 범퍼 부분 디자인을 조금 매만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실내! 스티어링 휠은 지난 영상에서 쏘나타, 그랜저에 들어간 것과 동일한 스타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런데 계기판이나 메인 디스플레이 쪽이 어떻게 바뀌는지는 알 수 없었는데요, 새롭게 입수한 사진을 통해서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막 요즘 나오는 현대기아차처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거라는 말도 있어서 기대감이 높았잖아요. 

근데 웬걸? 사진을 보시면 계기판 쪽이 안으로 꺾여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부품이랑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보시면 패널 사이즈도 커진 것 같지 않고요 그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적용이 된다는건데, 이 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산타페처럼 개입하는 12.3인치를 메인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 외에는 투톤 느낌을 살린 인테리어도 조금 새롭긴 한데요. 그외 센터페시아 주변부 버튼이나 공조기 디자인 이런 건 기존 모델과 모두 동일한 것으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이는 실내에서의 큰 변화는 스티어링 휠과 인테리어 컬러 조합 변경 정도가 되겠습니다. 과감하게 이것저것 바꾸는 요즘 현대 기아 페이스 리포트를 생각하면 좀 아쉽죠. 

소비자들이 그렇게 응원하고 있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역시 출시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플랫폼 역시 기존 2세대는 그대로 사용하고요. 팰리세이드는 3세대 플랫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도 어렵다고 해요. . 

다만 가솔린 엔진은 기존 3.8리터에서 신형 카니발에 들어가는 3.5리터로 변경된다는 소식을 최근에 입수했습니다. 디젤은 그대로고요.

그러니까 신형 플리세이드는 2.2 디젤과 3.5 가솔린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가 존재하게 되겠네요. 이거 쏘렌토나 싼타페에는 하이브리드가 있어서 팰리에도 추가되면 정말 좋을 건데, 하이브리드의 부제는 카니발과 마찬가지로 정말 아쉽습니다.

지난 영상에서 말씀드렸던 기존 팰리세이드에 대해 아쉬운 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기능 역시 탑재될지는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물론 더 저렴한 아래 등급 모델에도 들어가는 기능이니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럼 종합해 보죠. 팰리세이드 페이스 리프트. 외관은 큰 틀을 유지한 채, 전면부 그리고 이것저것 디테일을 좀 손 봤고요, 하이브리드는 안 나오고, 실내는 거의 바뀌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플랫폼도 기존 것을 그대로 활용했고요, 이 정도면 페이스 리프트가 아닌 연식변경이라고 해도 될 정도죠. 어차피 잘 팔리는 모델이니 뭔가 변화에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니 실제 네티즌들 반응도요, 거의 바뀌는 게 없네요.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등. 결론은 변한 게 거의 없다. 돈 절약하려고 신규 플랫폼 포기했나? 이런 반응들이 있네요. 워낙 인기가 좋은 모델이라서 차라리 완성도를 더 높여서 출시하는 방향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저희 구독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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