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 탐방기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오늘은 이제 류블랴나에서 마지막 날인데요. 내일이면 다른 도시로 떠나려고 합니다. 점심시간인데 너무 배고파서 일단 여기서 현지식을 좀 먹고 시내를 한번 돌아보겠습니다. 제가 찾아봤는데 슬로베니아가 특이한 음식이 있는 거는 아닌 거 같더라고요. 주변 나라 영향을 받아서요.

슬로베니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조금 있기는 해서 그런 거 위주로 찾아서 먹어볼게요. 슬로베니아가 소시지랑 케이크, 치즈 등이 좀 유명하더라고요. 지금 제가 가는 집은 블러드 소시지, 피순대 같은 그런 느낌이라고 해요. 사실 제가 소시지를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여기 왔으니까 이 나라 전통 음식을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쪽으로 가볼게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제가 첫날에 어리바리해서 이런 곳들을 다 못 찍었는데 여기가 슬로베니아 센터입니다. 완전 유럽식 건물은 아니고 약간 애매한데 프랑스나 다른 건물들이 좀 더 디테일하게 세부적으로 조각이 돼 있는데 여기는 약간 우리나라의 근대 건물 같기도 하고 그래요. 그 중간 정도 되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이번에 동유럽이 처음인데 너무 좋아요. 사람들 너무 좋고 인종에 대한 차별도 전혀 없고 항상 웰컴 해주고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원래 갔던 곳이 문 닫아서 지금 시청 쪽에 다른 식당으로 왔어요. 덕분에 시청도 와보고 좋네요. 이런 소시지인 것 같아요.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오리지날로 선택했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뭔가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요. 양배추도 같이 나오거든요. 이거는 양배추를 삭힌 맛인데 약간 시큼합니다. 와사비도 있고요. 제가 먹어본 소시지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슬로베니아가 너무 좋아서 옷을 하나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게 진짜 하나도 없어서 결국 옷은 안 사고 그냥 마트 구경하러 왔어요. 제가 유럽 생활을 안 해봐서 숙소에 물 같은 게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고요.

우유는 천 원, 콜라는 1,600원, 맥주는 우리나라보다 싸네요. 이렇게 외국 와서 마트 구경하는 거 재밌거든요. 과자도 1,400원 정도요. 한국 물가의 2/3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엄청나게 싸진 않은데 적당히 싼 느낌이에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이제 커피나 한잔 먹으려고 카페에 가는데 현지 친구가 저한테 이야기해 주더라고요. 시크릿 빌리지라고 약간 기괴하고 요상스러운 류블랴나에서 가장 그런 느낌이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거기에 가보려고 합니다.

빌리지 도착했습니다. 뭔가 분위기가 좀 요상스럽긴 하네요. 뭔가 예술가들이 사는 그런 느낌이고 벽에 아트들이 엄청 많고요. 카페가 있으면 커피 한잔하고 싶은데 카페가 잘 없네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사람들이 춤도 추고 술도 먹고 있고 그래요. 방금 아까 춤추는 친구들 잠깐 마주쳤는데 눈빛이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지금 냄새를 못 전달하는데 여기 안에 전반적인 냄새가 담배 냄새도 아닌 뭔가 이상한 그런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한 번도 그런 인상을 못 받았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카메라를 많이 의식하는 것 같아요. 여기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한 번 와서 좀 있고 싶네요.  해당 나라나 지역에 갔을 때 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다 경험하려고 하는데 근데 약간 눈빛이 좋지 못했어요. 그래서 밤이 되면 좀 약간 위험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hoilday 세계일주

냄새가 점점 심해져서 얼른 그냥 나가야겠어요. 일반 냄새는 아닌 것 같아요. 저 앞쪽에 있는 류블랴나 강 쪽이랑 센트럴시티 쪽이 밝은 기운이라면 여기는 탁한 기운의 끝인데 같은 도시에 이렇게 두 가지 분위기가 있다는 게 좀 신기하고 재밌네요.

저는 오늘을 끝으로 류블랴나를 떠나서 다른 도시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여기 오늘 시크릿 빌리지를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유텍스트 YouText 글로 읽는 동영상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