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중국차 하면 어떤 게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보통 한국에서 중국차라고 하면 아직까지는 짝통차 같은 조롱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보통이죠? 저희도 중국차 관련 영상들을 꽤 많이 내보내 드렸었는데요. 이때마다 반응은 한결 같았죠? 심지어 “중국이 만든 진품은 코로나 밖에 없지.” 라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중국차 업체들을 마냥 무시만 할 게 아니더라고요. 왜냐하면 맨날 베끼는 것만 하더라도 일단 계속하다 보면 자기들만의 데이터베이스가 생길 거 아니에요. 거기에 지금 중국이 어마무시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실력 있는 엔지니어들을 막 다 고용해서 전기차 사업에 어마무시한 투자를 이어가다 보니, 꽤 눈에 띄는 결과물들이 보이고 있어요. 거기에 중국 제조사들이 한국으로 진출하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죠.
몇몇 중국 회사들이 한국 공장에서 전기차를 만들겠다는 소식까지 전해주고 있고요. 국내에서 중국 브랜드가 만드는 테스트카가 포착되는 빈도 역시 늘었습니다. 버스 업계를 살펴보면, 벌써 중국산 전기버스들이 엄청나게 들어와서 판매되고 있죠. 현대기아 버스보다 가성비가 되게 좋다고 하던데, 중국 전기버스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다뤄드리도록 할게요. 이 분야는 정말 현대기아차가 긴장해야겠더라고요. 오늘은 최근 국내에서 포착되어 화제가 된 이 자동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체불명의 미니밴이 위장막을 두른 채 실려가는 게 포착됐죠. 대충 보면 카니발급 정도 되어 보이는데 처음에는 현대기아 말고 다른 제조사가 혹시 미니밴을 개발하나 싶었지만, 알고 보니까 이게 중국차더라고요. 왜 국내에서 포착이 된 걸까요?
이 분야는 정말 현대기아차가 긴장해야겠더라고요. 오늘은 최근 국내에서 포착되어 화제가 된 이 자동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체불명의 미니밴이 위장막을 두른 채 실려가는 게 포착됐죠. 대충 보면 카니발급 정도 되어 보이는데 처음에는 현대기아 말고 다른 제조사가 혹시 미니밴을 개발하나 싶었지만, 알고 보니까 이게 중국차더라고요. 왜 국내에서 포착이 된 걸까요?
오늘의 주인공인 이 보야라는 브랜드는 둥펑자동차가 만든 럭셔리 브랜드인데요. 2020년에 설립된 신생 브랜드입니다. 드리머라는 이 미니밴은 보야에서 선보이는 첫 럭셔리 미니밴이고요.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아, 또 중국이 중국 했네.”, “이상한 미리밴 하나 만들어서 팔려나 보다.”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스펙을 보니까 좀 심상치 않더라고요. 일단 파워트레인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로 나온다고 해요. 전기차 모델은 중국 NEDC 기준으로 500km 정도 주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만약 이 차가 한국에 이 스펙 그대로 가격도 좋게 출시한다면, 카니발과 경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잖아요. 사실 지금 한국 미니밴 시장 자체가 현대 스타리아도 있습니다만, 사실상 카니발의 독점 시장이잖아요?
정확하게 카니발 가격에 이를 대체할 수 차가 없습니다. 일본 도요타 시에나나 혼다 오딧세이는 카니발보다 비싸죠. 거기에 카니발 하이 리무진 같은 건 정말 대안이 없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중국의 보야 드리머라는 차가 바로 카니발 하이 리무진의 대안으로 출시가 된다면 경쟁자가 생긴다고 볼 있습니다. 지금 카니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개발한다는 소식은 들려오는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안 나왔잖아요? 그런데 중국 브랜드지만 가격 좋게 이 차를 국내에 출시한다면, 중국차라서 성공한다고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만 그래도 분명 동풍소콘이나 과거 캔보 600이 팔렸던 걸 생각하면, 나름의 수요층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왜 그런 거냐면, 일단 크기가 카니발보다 더 큽니다. 길이가 무려 5.3m가 넘어요. 휠베이스는 3.2m라서 카니발보다 110mm 더 깁니다.
실내 공간이 더 쾌적할 거란 뜻이겠죠? 그리고 전기차 스펙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듀열 전기 모터를 탑재해서 출력이 무려 693마력, 배터리 용량은 88kWh, 주행거리가 NEDC 기준 500km라고 합니다. 일단 스펙만 보면 아주 화려하죠. 여기에 실내도 좀 살펴보면, 골드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이 한껏 반영되기는 했습니다만, 엄청나게 고급스럽기는 해요. 카니발 하이 리무진 4인승이나 렉서스 LM 같은 미니벤이랑 경쟁하는 차라는 걸 한눈에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이런 스펙이 진짜인지 못 믿겠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일단 전기차 주행거리부터 NEDC 방식은 너무 옛날이라 WLTP 기준으로 환산하면, 한 20~30% 정도가 낮아지거든요. 그런데 국내에 들어오면, 여기서 또 20~30% 정도 낮아지겠죠.
그러니까 길어봤자 300km 초반 정도 나오면 다행이라고 봐도 될 정도예요. 중국차니까 뻥 스펙일 거라는 반응들도 많고요. 그래도 이 차의 다른 사양들을 보면 어마무시합니다. 일단 에어서스펜션도 들어갔고요. 네 자리 모두 통풍시트도 탑재됐고, 세계 최초로 5G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운전자 보조 ADAS 사양, 소프트웨어 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이나 배터리, 서스펜션 세팅까지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진보한 OTA 업데이트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좋아 보이는 건 다 넣은 거예요. 그런데 이런 차가 한국 도로에서 뜬금없이 포착되니까, 진짜 출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좀 알아보니까 ADAS 사양이 국내에서 제품을 사용해서 그걸 테스트하려고 들어온 거라고 하는데, 국내 출시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중국차라는 타이틀 때문에 막상 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중국 회사들이 차를 만드는 능력 자체가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거든요. 아까 도입 후에 말씀드렸던 전기버스들은 이미 지금 국내 도로에서 보편화가 되고 있고요. 심지어 성능이나 가성비가 되게 좋다고 운수 회사들 평도 좋은 상태라서, 이제 정말 중 차를 마냥 무시할 때가 아니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러면 현대기아가 좀 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큰 거죠. 한편으로는, 긴장도 해야겠고요. 지금 아이오닉5와 EV6가 해외에서 잘 나가고 있는데, 카니발을 포함해 더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성능까지 뛰어난 여러 신차들을 출시해야 됩니다.
기아는 최근 출시 예정 신차 소식을 전하면서, 전기 픽업 같은 차들도 나올 거라고 예고했죠. 전기차 시장은 정말 누구든 발 빠르게 선점해야 하는 곳이니까요. 국산차 제조사들이 조금 더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고요. 저희 구독자 여러분들은 보야 드리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니발과 비슷한 가격에 나온다면 살지 안 살지 댓글로 여러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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