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상한TV 헤어드레서 요상 _ 이하 요상)
류스펜나 유튜버 류경아 _ 이하 류경아)
류경아) 안녕하세요.
요상) 마스크 무지개네! 보라색이네? 컨셉이야?
류경아) 오늘 할 색깔로 딱. 제가 컨셉에 진심이잖아요.
요상) 네가 하고 싶은 색을 마스크로 표현한 거야? 나보고 보라고 어필하는 거야?
류경아) 네!
요상) 우리가 얘기를 하긴 했잖아, 조금.
류경아) 네 그렇죠.
요상) 앞머리랑 프런트 쪽에만 포인트를 줘서 옴브레 하는 느낌?
류경아) 네. 앞머리도 다가 아니고 약간 브릿지 느낌으로.
요상) 브릿지라기보단 섹션 별로 파트를 나눠서 들어가는 느낌. 가닥가닥 느낌이라기보단.
류경아) 네 맞아요.
요상) 어차피 뿌리를 해야 하잖아. 뿌리 탈색하면서 탈염 같이 들어가면 돼. 탈색 말고 탈염하면 그냥 살짝만 걷어낸 다음에 들어가면 나오긴 하는데.
류경아) 좋아요.
요상) 어, 붙임 머리 안 떼고 왔어? 떼고 온다며.
류경아) 아니 붙임머리 엉킨 부분을 좀 풀고 온 거죠.
요상) 오늘 촬영은 여기서 접는 걸로. 아 이러면 빼기 힘든데. 붙임머리 한 부분은 뿌리 탈색 못해. 왜냐하면 매듭이 있기 때문에 거길 탈색할 수가 없어.
류경아) 최대한 요상님이 알아서…!
요상) 보이는 부분이 여기니까 이쪽만 뿌리 탈색해도 솔직히 몰라.
류경아) 저는 그 보이는 부분만 하면 되니까, 사실. 좋아요.
요상) 뿌리 부분 탈색하는 김에 밑에까지 탈염해. 뿌리 탈색하는 부분은. 그러면 겉에는 좀 확실한 보라색 나올 거고. 얘네 밑에 애들은 어차피 얘랑 같이 염색을 해도 베이스가 다르니까 보라끼가 좀 덜 표현되고 더 표현되고 그러겠지? 아무튼 그렇게 하고, 뿌리 탈색 빼보고 앞머리 디자인 생각해 볼게.
요상) 이번에 무슨 촬영인데?
류경아) 일단은 페스티벌 룩 하려고요.
요상) 페스티벌 룩? 그럼 너무 야한 거 아냐? 더 화려하게 가야 하는 거 아냐? 요즘에 내가 관종머리 시리즈를 하고 있는데 말이야. 웬일로 메이크업을 하고 왔네? 올 때 맨날 추리닝에 막 모자 푹 눌러쓰고 와서. ‘류스펜나 맞아?’ 이런 느낌으로 오더니 오늘은 오랜만에 꾸미고 왔네.
류경아) 오늘은 끝나고 약속이 있어서요~
요상) 지난번에 왔을 때 누구세요 할 뻔했잖아.
요상) 옛날에 붙임머리 한 머리를 한번 뿌리 탈색을 했던 적이 있어. 그때 다시는 안하리라 생각했거든.
류경아) 아 진짜요?
요상) 손님들 예약 올 때도 안 해주거든. 진짜 너무 고생해서. 근데 비주얼로 볼 땐 아무 문제없거든. 나중에 붙임머리 떼었을 때 그때 다시 한번 맞추면 돼. 어떤 느낌의 그라데이션을 원해?
류경아) 보라색이랑 파란색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요.
요상) C-PV11이랑 C-LA9. 산화제 두 배로 해줘. 클리어 단독으로.
요상) 촬영하는 건데 너무 조용한 거 아니니? 이 영상도 분량 한 4분 생각한다.
(시술 후)
요상) 짜자잔! 완성!
류경아) 다음엔 좀 더 포인트 되는 걸 해볼까요?
요상) 좀 더 튀는 걸로?
류경아) 좀 더 포인트가 있는 느낌? 관종머리까진 아닌데.
요상) 네가 그런 걸 싫어하다니! 너 원래 그런 애 아니잖아.
류경아) 나이 먹었어요~ 저는 약간 너무 딱 잘린 느낌? 그런 느낌 별로 안 좋아해요.
요상) 커트에 있어서 요즘 일본 애들처럼 히메컷 이런 건 싫고?
류경아) 네. 그리고 염색도 좀 층이 있는… 그라데이션 더 좋아하고.
요상) 너무 층지고 막 이런 머리 들어가는 것보다 지금 같은 원랭스 비슷한 스타일인데 여기서 그라데이션 염색이 들어가는 건 괜찮고?
류경아) 그렇죠.
요상) 그러면 약간 유럽 쪽 애들 하는 스타일로 가야겠네.
류경아) 오 좋아요.
요상) 그러면 다음에 뭐. 또 기회가 있으니까 다음에 좀 더 튀는 스타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찍으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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