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09TV 박정현입니다. 오늘은 연령대별로 어떤 질환들이 주로 많이 생기고 그래서 어떤 치료를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어렸을 때 10세 이하, 2021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료를 보면 19세 이하에서는 충치가 제일 많았어요.
물론 다른 질환들도 다 있지만 치아우식증이라고 보통 부르는 충치가 제일 많았고요. 20대에서 50대까지는 치주질환, 잇몸질환이 많았고요. 그다음에 60대 이상도 당연히 잇몸질환이 많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어렸을 때, 10대 때는 충치가 더 잘 생깁니다.
대부분 충치 때문에 ‘이 잘 닦아라, 충치 생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요. 치아를 보면 치아의 씹는 면, 주로 어렸을 때는 씹는 면에 충치가 잘 생기거든요.
씹는 면이 평평한 게 아니고 울룩불룩하게 생겨있는데요. 그것도 바닥면을 보면 주름이 막 많이 져 있습니다. 오래 쓰다 보면 이 치아가 닳게 되니까 이런 주름들이 점점 평평해지고요.
어렸을 때일수록 더 주름이 많고, 깊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양치질 할 때도 이 부위가 잘 안 닦일 거고, 충치가 잘 생기겠죠.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는 치료가 ‘실런트'(치아 홈 메우기)라고 하는 치료가 있죠.
그 주름을 메워버리는 거예요. 너무 가느다란 골짜기 같은 게 많이 있어서 그 안에 이물질이 끼어도 칫솔로 닦기 어려워요. 그래서 거기를 평평하게 메워 버리는 거죠.
실런트가 건강보험에서 만 18세 이하는 이 실런트가 보험이 됩니다.
건강보험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있고, 충치가 없는 큰 어금니 중에 영구치에서만 보험이 됩니다. 20대 넘어가고 30대가 되어도 충치는 물론 생기죠. 양치질 안 하면 충치 생기지만, 충치보다 더 많이 생기는 질환이 치주질환, 잇몸질환입니다.
양치가 안 돼서 치석이 생겨서 치아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밑에 잡고있는 잇몸 뼈가 녹아서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스케일링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으로 받을 수 있고요. 근데 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에 의하면 국민 전체의 숫자에서 25%~30% 사이만 이 스케일링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검진을 잘 챙겨서 받으시고, 치아를 잘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50대, 60대가 넘어가면 다시 충치가 잘 생깁니다. 그런데 충치 위치가 달라요. 어렸을 때는 씹는 면(윗면)이 울룩불룩해서 그 부분에 충치가 잘 생기는데요. 50~60대가 되면 씹는면 충치는 잘 안 생기고 뿌리가 잘 썩습니다. 50대 넘어서 60대가 되면, 볼 안과 혀 밑에 크게 침샘들이 있는데요.
여기서 계속 침을 내보내줍니다. 이 침 자체가 충치나 이런 것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침샘 기능이 떨어지겠죠. 어느 양 이하로 줄어들면 구강건조증이라고 해서 실제 질병으로 분류되기는 하는데요. 그렇게 질병까지 분류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침이 나오는 양이 적어지면 끈적끈적해져요. ‘플라그’라고 하죠.
세균들이 끈적하니까 잘 들러붙고 또 침이 나와서 그걸 씻어주지 못하니까 더 잘 붙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 붙는 게 씹는 면이 아니라 치아와 잇몸의 경계부위 또 연세가 드시면 잇몸이 내려가니까 뿌리 같은 것들이 드러나게 되는데요.
그 뿌리 부위에 플라그나 세균들이 잘 들러붙으면서 뿌리가 썩습니다.
침이 잘 안 나오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딱히 있지는 않고요. 양치질을 당연히 잘해주시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자일리톨 같은 것들도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뭔가를 빨아먹음으로써 침이 나와서 충치를 예방해주게 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제일 좋은 건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셔서 검진 받으시고 상황에 맞는 것들을 처방을 받으셔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연령에 따라서 어떤 것들이 잘 생기고, 그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쓰는지, 또 건강보험에서는 어떤 것들을 보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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