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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부터 손님 오픈런하는 시골 고깃집 (2부) 입지는 싼 곳부터 알아보세요…

  • 경제

휴먼스토리 청년 창업 사장 장사 자영업 김포맛집 시골 다큐 인간극장 오늘저녁 고기집

이건 제 차인데, 벤츠 S 클래스 97년식이에요. 뒤에 있는 차도 제 차인데요. 벤츠 S 클래스는 제가 옛날부터 사고 싶었던 차여서 샀고, E 클래스도 하나 있는데, 그건 동생이 타고 있어요. 차가 3대인 거죠.

이렇게 다 같이 직원들이랑 고기 먹고 들어와서 좀 쉬다가 다시 저녁 장사 시작해요. 보통 주말에 저녁 8시 반 정도 되면 손님을 그만 받아요. 대기하고 계신 분들까지만 받고요. 그러고 마감하고 헬스장으로 가서 또 씻고, 다음날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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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거의 매주 나가서 직원들이랑 고기를 먹어요. 그러고 주말 일과를 마쳐도 집에는 일단 지금 안 가고 있어요. 또 돌아보면 할 게 많거든요. 가게 안에 보면 사실 눈에 걸리는 것들이 많아서 저는 될 수 있으면 계속 현장에 있고 싶어요. 나중에 좀 사이즈가 커지더라도 현장에 있고 싶은 게 제 마음이에요.

프랜차이즈는 사실 지금도 하고 싶다는 사람은 있는데,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 사람들이 진짜 준비가 된 건지, 정말 열심히 할 건지 모르는 거죠. 어떻게 보면 그 간판 달고 가는 게 마트에서 뭐 사 먹는 것처럼 돈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고, 제 전부를 가지고 가는 거니까 좀 깐깐하게 재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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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목이 좀 있어야 한다고 봐요. 일단 무슨 일이든 좀 많이 좀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장사를 하다 보면 여러 손님층이 오잖아요. 그런 것들을 미리 돈 안 들이고 경험을 쌓는 거죠.

남 밑에 들어가서 거기서 사람 응대하면서 스킬 같은 걸 배울 수 있으니까 여러 사람을 응대하다 보면 그게 다 자기 것으로 돌아오거든요. 정말 이제 유명하신 분들, 아니면 장사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유튜브에 나와서 정말 중요한 얘기들은 안 해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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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간 어떻게 보면 공식 같은 건데, 1+1이 사람들은 다 2라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1+1은 절대 2가 아니거든요.

손님이 한 분 오시잖아요. 그분하고 앞에 오신 분하고 합치면 제 눈에 보이는 건 두 분이잖아요. 근데 그 뒤에 몇 명이 있는지는 몰라요. 그 사람이 몇 명을 데리고 올지 모르고, 그 뒤에서 또 몇 명이 데리고 올지를 모르는데… 사람들은 그 앞에 있는 사람한테만 집중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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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게 또 역으로 말하자면 서비스 같은 것도 하나씩 나가잖아요. 근데 그것도 눈앞에 있는 그냥 마이너스로만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더 아끼고, 점점 싼 거를 주는 거죠.

특히 요식업은 계산만으로 답이 나오는 그런 사업이 아닌 거 같거든요. 수치적으로만 볼 게 아니고, 외식업 자체가 상향평준화가 되어 있어서 아싸리 주려면 진짜 손님한테 와닿는 걸 줘야 하고, 아니면 아예 주지를 말아야 하는데, 받아도 그만, 안 받아도 그만인 걸 주니까 짜증이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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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차리는 2호점도 보증금 3,000만 원에 권리금 600만 원 줬고요. 앞으로 인테리어비 3,0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도 3,600만 원 정도 들어가요.

그건 막말로 지금 당장 부동산에 내놔도 제가 돈 5,000만 원 받고 나올 수 있는 물건이에요. 그래서 어디 가게 알아볼 때 일단 싼 곳만 먼저 봐야 해요. 근데 싼 곳은 다 이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싼 곳부터 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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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말씀 안 드렸던 게 투자금이 얼마 들어가면 거기에 대해서 수익률이 나오잖아요. 근데 보통 장사한다고 했을 때 수익률 기준이 하루 100만 원 이상, 그다음에 월 1,000만 원 이상 남는다는 게 보통 대부분 자영업자의 기준점이 되어있거든요. 그 정도 되면 잘 번다는 쪽에 속하죠.

근데 이제 투자금이 예를 들어서 2억, 3억, 4억씩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과연 그 사람 주머니에 5,000만 원, 6,000만 원, 7,000만 원씩 똑같이 수익률이 올라가냐는 거죠. 10억 주고 가게 만들면 한 달에 1억이 남아야 하는데, 그게 계산법이 맞아 들지 않거든요. 물론 좋은 자리에는 이유가 있겠죠. 근데 그 동네에 가서 보면 간판들이 엄청나게 바뀌어요. 3년, 4년, 5년 있는 가게는 없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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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홍대 같은 곳, 기본 2~3억은 그냥 깔고 들어가야 하거든요. 그거 깔고 들어갔을 때 받는 스트레스 같은 것들은 아무도 안 알려주고 단순히 그냥 수치로만 얘기해 주는데, 과연 2억 투자 대비 한 달에 얼마를 가져가냐를 놓고 봤을 때 효율적일까요?

저는 여기 만드는 게 막말로 3,000만 원 들었는데, 그럼 이 수익을 보면 어떤 게 더 맞는 장사냐는 거죠. 투자 대비 수익률을 잘 생각해서 가게를 차려야 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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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투자해서 한 달에 3,000만 원 벌어도 안 부러워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8,000만 원 넣고 가게 하나 차려서 거기서 1,000만 원 남는 게 이득이라는 거예요. 더 안전하거든요.

그게 그러면 애초에 적은 돈으로 그 가게를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또 다른 아이템에 맞춰서 또 다른 것도 할 수 있고요. 어쨌든 음식점 한 결로 가는 거면 그런 식으로 여러 개 쪼개서 가는 게 제 생각에는 훨씬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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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뤄놓은 걸 보면 사실 좀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 여기 또 불빛이 이러니까… 할 말이 되게 많았었는데, 보시는 분들한테 내용 전달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좀 속이 시원해요.

앞으로 일단 저는 동네마다, 지역마다 롱런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드는 게 꿈이고요. 그리고 그런 가게를 하고 싶어 하는 분들께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달리고 있거든요. 왜냐면 삼겹살이라는 게, 우대갈비도 그렇고 어쨌든 고기잖아요. 가장 친숙한 메뉴니까 사람들 옆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으면서 있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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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사실 지금 경제도 그렇고 다 안 좋잖아요. 근데 이런 거, 저런 거 다 따지면 늦어요. 그러니까 일단 행동에 옮기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혹시나 고깃집 관련해서 관심 있으신 분들 연락해 주시면 또 제 가게라고 생각하고 도움드릴 거니까 앞으로도 다 같이 돈 많이 벌고, 휴먼스토리 보시는 모든 분 행복했으면 좋겠고요.

‘조조칼국수’ 김승현 대표님, 제가 지금은 비록 뭐가 없지만, 꼭 대표님 뛰어넘는 사람이 될 테니까 저는 몰라도 ‘강화우돈’은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꼭 뛰어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휴먼스토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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